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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기업 컨설팅 경영·기술애로 해소[시사픽]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천안지역 중소기업의 경영·기술애로 해소에 나섰다. 진흥원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지난 26일 천안SB플라자 중회의실에서 ‘천안지역 기업 컨설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6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기업 임원 출신 등 경영자문위원이 경영, 투자유치, 수출, 마케팅, 생산품질,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등 7개 분야에 대한 경영·기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진흥원은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해 동남아, 중동, 유럽, 중국 등 국가별 수출전문가를 배정하고 컨설팅을 통해 생산성 및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또 해외 진출, 자금 유치 등 경영 및 기술 자문을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병욱 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외 환경 변화와 환율 급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키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경영자문단의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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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생애전환기 건강면접조사 실시[시사픽] 천안시 동면은 12월까지 생애전환기 진입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동면은 건강면접 조사표를 활용해 대상자의 건강위험요인과 건강 욕구를 파악한 후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필요시 건강·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이와 함께 천안시복지재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인지 향상 및 무료감 해소를 위한 마음건강물품과 자가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키트를 제공한다. 동면은 노인인구 50% 이상, 보건의료자원 부족한 만큼 건강서비스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호 동면장은 “생애전환기에 진입한 가구가 더욱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복지사업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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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성성호수공원 현장방문 실시[시사픽]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0월 26일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조성사업으로 조성된 천안시 성성호수공원의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심사하는 과정 중 천안시 성성호수공원의 방문자 센터와 주차시설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한 후 안건 심의를 이어갔다. 김철환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조례제정의 목적 및 시설을 정확히 직시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시민의 힘이 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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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용 청룡동장, 35곳 경로당 방문 애로사항 청취[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28일까지 경로당 3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 13일 새로 부임한 박의용 청룡동장은 지난 24일부터 어르신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첫걸음으로 각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과의 첫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 중이다. 또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내부 곳곳을 살피고 있다. 이순익 청룡동 노인회 분회장은 “새로 부임하신 동장님을 환영하고 바쁘신 와중에 경로당을 찾아 의견 청취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의용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꼼꼼하게 살펴서 행복한 청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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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문화활동[시사픽] 천안시 봉명동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 프로그램은 봉명동 마을 복지 특화사업인 ‘아동·청소년 교육문화 활동 지원’ 두 번째 회차로 천안꿈나래지역아동센터 연계해 직업·요리체험을 추진했다. 지원단은 아나운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스피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아이들 스스로 김밥을 만들어 먹고 같이 이야기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심영섭 단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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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우리동네 우렁각시’로 장애취약 200가구 웃음꽃[시사픽]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올해 장애기초수급 200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가구의 심리적 지지와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은 매월 10가구를 선정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코로나로 사회활동이 뜸해지고 가족이나 이웃의 왕래가 적어 고독함을 느끼던 중 우렁각시의 방문이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은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우렁각시의 활동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자세히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우렁각시 사업을 통해 매월 장애 가구에 희망을 전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복지사업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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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빵 봉사단, 신방동 취약 청소년 장학금 지원[시사픽] 천안시 신방동은 아름드리빵봉사단이 지난 25일 취약 청소년 3명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8년째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고 있으며 청소년 자립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단은 천지로타리클럽과 함께 장학금 지원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결식 우려가 있는 만큼 일회성 지원이 아닌 꾸준한 돌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귀연 대표는 “수년 동안 빵을 나누며 안부를 전했던 신방동 지역아이들이 청소년으로 성장해 남다른 애정이 있다”며 “함께 나누고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석재옥 동장은 “소중한 마음과 마음이 모여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큰 복지 시너지 효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민간 자원 서비스와 공공복지의 네트워크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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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이 제1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는 지난 19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116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모집해 매개성, 지역성, 독창성, 가치성, 협치성 등에 따라 12개 기관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천안문화재단의 ‘천안·아산 상생협력 교류전 천아제일문화대회’사업은 협치성 부문에서 전국 2등에 해당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지난 7월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정책 지자체 최우수사례로도 선정됐었던 이 사업은 천안시, 천안문화재단, 아산시, 아산문화재단, 지역 청년 기구 등이 협력해 지역화합과 상생을 추구하는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개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천안아산지역 청년문화예술인 18개 팀, 58명은 음악과 댄스, 미술,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청년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천안시와 아산시에 청년문화예술인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전달했으며 메이킹필름상영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천안과 아산 지역 예술인들의 협력 공연인 ‘천아제일문화대회 시즌2’는 다가오는 11월 13일에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천안·아산의 협업 무대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례화된 사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천아제일문화대회가 좋은 성과를 받은 만큼 충남 대표 젊음의 도시 천안과 아산에 걸맞은 지역 청년협력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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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새마을협의회 “반찬 나누고 건강 챙기고”[시사픽] 천안시 중앙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5일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육볶음, 무생채, 해물호박전 등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8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겼다. 이안복 부녀회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동길 동장은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전하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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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노인회, 마을 가꾸기 앞장…공원 환경 정비[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 노인회 분회가 26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공원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쌍용3동 11개 경로당 회원들은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구석구석에 쌓인 낙엽을 치웠다. 이미화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쌍용3동 경로당 회원들은 매월 소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