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병수 법무법인 청암 대표변호사 [시사픽] 천안지역 법무법인 청암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인 도병수 변호사가 12일 헌법재판소가 심리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도 변호사는 검사 재직시절 특수·강력 사건을 주로 담당했으며, 변호사 재직 시절 정치권에 입문,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충남도당 법률위원장직을 맡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천안에서 초·중·고를 마친 천안 토박이로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24기로 수료한 뒤 서울중앙...
[시사픽] 세종시의 주민생활만족도가 지난해 12월에 비해 대폭 상승하며 서울과 대전에 이어 전국 3위로 올라섰다. 1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2025년 1월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조사에서 세종시는 65.5%로 나타나 서울(67.1%)과 대전(65.9%)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조사에서 60.8%로 전국 9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들어 4.7%포인트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은 전년 12월 68.9%(1위)에서 3.0%가 하락해 3.4%가 상...
[시사픽]김태흠 충남도지사에 대한 ‘정당지표 상대지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도정 운영 긍정평가 역시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사는 13일 발표된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광역자치단체 평가 여론조사에서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정당지표 상대지수’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도정 운영 긍정 평가 역시 지난해11월45.2%(7위),12월46.1%(6위)에 이어 올해 1월50.5%(5위)로 비율 및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시사픽] 최민호 세종시장이 12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초청한 자리에서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 조성과 국제한글비엔날레 추진 계획 등 한글문화도시로 거듭날 세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유인촌 장관을 비롯한 문체부 관계자들의 방문은 지난해 문화도시 지정을 축하하고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시의 비전을 직접 살펴보고 문체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한글문화도시로 올해부터 3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여러...
지난 10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 모습 [시사픽]세종시가 대전시와 통합해 운영되고 있는 대전·세종연구원이 통합 9년만에 쫓겨날 처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대전 충남의 충청권 행정통합의 여파로 대전시와 세종시가 공동운영하는 대전세종연구원의 분리가 불가피해 졌다는 것. 이미 대전시는 분리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연구원 내 세종연구실의 이전을 기다리고 있지만 시의회가 분리 조례안을 부결해 자칫 강제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시사픽]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선제적인 민원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따라 종합점수를 매겨 가등급에서 마등...
[시사픽]세종시교육청은 올해 단과대학형 세종캠퍼스고등학교를 개교한다. 또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마음건강 문제를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통합지원 방안을 활성화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21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 세종교육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세종교육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비전으로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생활․정서․학습 통합 지원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 등 3대 핵심 정책과제 및 ▲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실현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시사픽] 충남도가 정국 혼란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시군과 힘을 모아 575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기자회견을 열고 연매출 1억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 업체당 50만원 씩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 경영 회복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 방안은 도내 소상공인 상당수가 내수 부진으로 위기가 심화되며 IMF 구제금융 사태 때보다 체감경기가 더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시사픽] 세종시는 올해 상가 공실 완화를 위해 도시계획 정비와 주거안정을 핵심 과제로, 상업업무용지 용도 완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16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올해 도시주택국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먼저 상가 공실 완화를 위한 도시계획 정비에 주력한다. 시는 수급 불균형과 높은 소비유출, 소비패턴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상가공실 문제가 장기화되고 있어 올해 상가공실을 해소해 도시에 활력을 더하고자 상업업무용지의 ...
[시사픽] 세종시 교통국은 올해 이응패스 신규 상품을 출시하고 인증 간소화로 이용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택시 누리콜을 증차하고 교차로를 개선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16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교통국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교통국은 ▲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 고도화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 행정수도 위상에 맞는 도로‧철도 기반 마련 ▲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추진으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분야별로는 ...
[시사픽] 세종시는 올해 탄소중립 정원도시를 조성하는 한편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행정절차를 본격화하고이를 위해 시민 탄소중립활동 지원 기반을 토대로 기후대응기금을 도입 운용할 계획이다. 또 치수 안전성 확보 및 체계적 가로수 관리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생태관광자원 보존 및 정원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14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에 앞서 지난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관련 국비 77억원을 확보했음에도 시의회와 국회에서 예산을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올해 환경녹지국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설...
[시사픽]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은 올해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위상과 박물관도시로서의 정체성 강화에 나서는 한편 야간관광활성화와 체육기반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문화체육관광국의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8일 세종문화관광재단에 설치된 한글전담 조직인 한글문화도시센터는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협력체계의 구심점이자, 문화도시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중심(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시사픽]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국회의원 신분을 악용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무책임한 주장을 펼쳤다며 강준현 의원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3일 논평을 통해 "강 의원은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악용해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무책임한 주장을 펼쳤다”며 "이는 명백히 세종시민과 국민을 우롱한 행위에 다름없다”고 힐난했다. 이들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국민을 분열시키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위법적인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강의원은 지난 8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시사픽]세종시 경제산업국은 올해 민생경제 활력 제고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특구를 활용한 신산업 육성과 투자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자영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투자유치 및 창업문화 확산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및 민자유치를 통한 의료·복합문화 쇼핑시설 확충 등 "자영업에서 기업까지, 행복한 민생경제” 실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환경미화, 지역제품 우선...
[시사픽]세종시 도농상생국은 올해 세종사랑운동을 통해 미래마을 조성, 싱싱장터 4호점 개점, 세종형 스마트 농정 추진 등 도농상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8일 정음실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도농상생국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도농 상생의 조화로운 균형발전 도시 조성 ▲세종형 스마트 농정 추진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및 6차산업 기반 조성 ▲시민 공감 동물복지 및 청정축산 구현 등 네 가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소득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