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28일까지 경로당 3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 13일 새로 부임한 박의용 청룡동장은 지난 24일부터 어르신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첫걸음으로 각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과의 첫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 중이다.
또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내부 곳곳을 살피고 있다.
이순익 청룡동 노인회 분회장은 “새로 부임하신 동장님을 환영하고 바쁘신 와중에 경로당을 찾아 의견 청취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의용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꼼꼼하게 살펴서 행복한 청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