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동면은 12월까지 생애전환기 진입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동면은 건강면접 조사표를 활용해 대상자의 건강위험요인과 건강 욕구를 파악한 후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필요시 건강·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이와 함께 천안시복지재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을 받아 인지 향상 및 무료감 해소를 위한 마음건강물품과 자가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키트를 제공한다.
동면은 노인인구 50% 이상, 보건의료자원 부족한 만큼 건강서비스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호 동면장은 “생애전환기에 진입한 가구가 더욱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복지사업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동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