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중앙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5일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육볶음, 무생채, 해물호박전 등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8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겼다.
이안복 부녀회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동길 동장은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전하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