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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반찬 나눔[시사픽] 천안시 신안동 새마을협의회는 26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만든 불고기와 겉절이 등 반찬을 비롯한 마스크를 전달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안부·건강 상태·식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 박동원·정진주 회장은 “마스크를 쓰고 조리하기 힘들었지만, 맛있게 밑반찬을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면 봉사한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소외계층에 전해지길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따뜻한 신안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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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우리동네 우렁각시’로 장애취약 200가구 웃음꽃[시사픽]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올해 장애기초수급 200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가구의 심리적 지지와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은 매월 10가구를 선정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코로나로 사회활동이 뜸해지고 가족이나 이웃의 왕래가 적어 고독함을 느끼던 중 우렁각시의 방문이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은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우렁각시의 활동을 점차 확대해 더 많은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자세히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우렁각시 사업을 통해 매월 장애 가구에 희망을 전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맞춤복지사업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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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주민자치·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시사픽] 천안시 불당1동 주민자지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15개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함과 동시에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용일 위원장과 정현정 부녀회장은 “매달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사를 챙겨드리는 등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꾸준히 반찬 봉사를 진행해 이웃의 삶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동장은 “각자 바쁜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와 이웃사랑에 힘써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일에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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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 어르신 힐링비누 만들기[시사픽] 천안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5일 쌍용1동 대우타워아파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힐링비누 만들기 행사를 시행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이번 행사는 전문강사가 5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꿀과 입욕제, 허브 가루 등 재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2일까지 매주 1회,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단은 비누 만들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도모, 개인위생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태식 동장은 “어르신들이 힐링비누 만들기를 하면서 아이처럼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며 “이번 행사를 추진한 지원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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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문화활동[시사픽] 천안시 봉명동 맞춤형복지팀과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 프로그램은 봉명동 마을 복지 특화사업인 ‘아동·청소년 교육문화 활동 지원’ 두 번째 회차로 천안꿈나래지역아동센터 연계해 직업·요리체험을 추진했다. 지원단은 아나운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스피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아이들 스스로 김밥을 만들어 먹고 같이 이야기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심영섭 단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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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새마을협의회 “반찬 나누고 건강 챙기고”[시사픽] 천안시 중앙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5일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육볶음, 무생채, 해물호박전 등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8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겼다. 이안복 부녀회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동길 동장은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전하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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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빵 봉사단, 신방동 취약 청소년 장학금 지원[시사픽] 천안시 신방동은 아름드리빵봉사단이 지난 25일 취약 청소년 3명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8년째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고 있으며 청소년 자립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단은 천지로타리클럽과 함께 장학금 지원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결식 우려가 있는 만큼 일회성 지원이 아닌 꾸준한 돌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귀연 대표는 “수년 동안 빵을 나누며 안부를 전했던 신방동 지역아이들이 청소년으로 성장해 남다른 애정이 있다”며 “함께 나누고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석재옥 동장은 “소중한 마음과 마음이 모여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큰 복지 시너지 효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민간 자원 서비스와 공공복지의 네트워크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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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용 청룡동장, 35곳 경로당 방문 애로사항 청취[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28일까지 경로당 3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 13일 새로 부임한 박의용 청룡동장은 지난 24일부터 어르신과의 소통행정을 위한 첫걸음으로 각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과의 첫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 중이다. 또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내부 곳곳을 살피고 있다. 이순익 청룡동 노인회 분회장은 “새로 부임하신 동장님을 환영하고 바쁘신 와중에 경로당을 찾아 의견 청취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의용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꼼꼼하게 살펴서 행복한 청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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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천안공장, 주거환경개선 500만원 천안시에 전달[시사픽] KT&G천안공장은 26일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KT&G 천안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된 기부 성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마련됐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맹경호 공장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KT&G 천안공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꺼이 동행해 주시는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대상을 신속히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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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집해제 예정 사회복무요원 취업교육 제공[시사픽] 천안시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사회복무요원 86명을 대상으로 천안청년센터 소개 및 일자리 사업 안내 등을 위한 취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체결한 ‘사회복무요원 교육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지방병무청·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진행됐다. 천안시청, 사회복지시설, 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중 11월과 12월 소집해제 예정인 사회복무요원들은 천안청년센터와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취업스터디, 취업패키지 등 청년센터 프로그램,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돕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천안형 청년일자리 연계사업인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이 기본 교육 등 이수 후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교육부터 채용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은 소집해제 후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그것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된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이 천안형 일자리 연계사업인 채용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회복무요원의 사회 연착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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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체납 감소를 위한 ‘실효적 징수대책 마련’[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5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해소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신동헌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세정과와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9개 부서 부서장이 모여 세외수입 체납의 발생 원인과 징수 활동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징수대책을 협의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이 납부자의 관심 부족과 납부를 회피하는 소수의 고액 체납자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홍보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한 체납안내문 발송 납세 지원 콜센터를 통한 납부 안내 등 부서별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압류 현장 방문 조사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등 실효적인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경기 침체로 체납액 납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한 납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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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실전 같은 ‘재난대응 수시 훈련’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26일 천안서북소방서와 합동으로 비렌티웨딩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수시 훈련을 실시했다. 천안시 유관기관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수시 훈련에는 11개 공공기관과 병원 등 300여명을 비롯한 소방헬기, 고가사다리차, 구급차, 산불진화차 등 4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이별범죄 방화로 비렌티웨딩홀 내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설정해 인명 구조활동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사상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 등 현장응급의료 역량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신속대응반 비상소집 응소 현장응급 의료소 설치 중등도분류 응급조치 이송 등 전 과정을 빠짐없이 점검했다. 한편 훈련에 참여한 기관은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 충남119특수대응단, KT 천안지사, 한국전력 천안지사, 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대한송유관공사, JB,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화인메트로병원, 나사렛대 응급구조학과 등이다. 김진수 행정안전국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훈련을 진행할 수 없었지만, 상황이 많이 안정돼 이번 훈련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유관기관과의 꾸준한 협업 활동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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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이 제1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에 선정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는 지난 19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116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모집해 매개성, 지역성, 독창성, 가치성, 협치성 등에 따라 12개 기관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천안문화재단의 ‘천안·아산 상생협력 교류전 천아제일문화대회’사업은 협치성 부문에서 전국 2등에 해당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지난 7월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정책 지자체 최우수사례로도 선정됐었던 이 사업은 천안시, 천안문화재단, 아산시, 아산문화재단, 지역 청년 기구 등이 협력해 지역화합과 상생을 추구하는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개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천안아산지역 청년문화예술인 18개 팀, 58명은 음악과 댄스, 미술,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청년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천안시와 아산시에 청년문화예술인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전달했으며 메이킹필름상영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천안과 아산 지역 예술인들의 협력 공연인 ‘천아제일문화대회 시즌2’는 다가오는 11월 13일에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천안·아산의 협업 무대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례화된 사업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천아제일문화대회가 좋은 성과를 받은 만큼 충남 대표 젊음의 도시 천안과 아산에 걸맞은 지역 청년협력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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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0세 노인 26명에 장수지팡이와 장수패 전달[시사픽] 천안시가 26일 제26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와 대통령 서한문, 천안시장 장수패를 전달했다. 이날 이영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쌍용2동에 거주하는 심영순 어르신을 직접 찾아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과 장수패를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정부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되는 노인에게 대통령 명의로 증정하고 있다. 이영우 노인장애인과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100세 인생을 펼쳐 나가시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노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65세 이상 인구는 7만9,712명으로 전체 인구 68만5,769명 대비 11.6%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비롯해 효도복지서비스권사업, 노인여가복지시설 조성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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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000만 달러 규모 외자 유치 달성[시사픽] 천안시는 외자 유치를 위해 프랑스 출장 중인 박상돈 시장이 25일 프랑스 반도체 희귀 고순도 산업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와 5,000만 달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에어리퀴드 본사 R&D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에어리퀴드 희귀가스 부문 관리자 플로랑 샤포뜨,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 정윤수 대표가 참석했다. 1902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에어리퀴드는 산업용 희귀가스 생산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기준 직원 6만6400명, 매출액 233억4000만유로를 달성한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제조기업이다.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에 헬륨, 수소혼합가스 등 반도체용 희귀 고순도 산업가스를 제조·생산하고 있는 에어리퀴드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2,286㎡ 확장 부지에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어리퀴드는 또 70명 신규 고용을 시작으로 천안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협약식에서 민선8기 시정의 주요 방향인 ‘기업하기 좋은 천안’의 시책을 설명하고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협약이 다른 나라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용 희귀가스 수급과 지역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공장을 완공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어리퀴드 플로랑 샤포뜨와 정윤수 한국법인 대표는 “천안시와 충남도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 외자 유치 국외 출장길에 오른 박상돈 시장은 이후 26일에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에서 전기용 탄소소재 제품과 단열재를 주로 생산하는 메르센 프랑스와 추가 투자 상담회를 진행하고 런던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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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자치경찰, 찾아가는 자치경찰 전시회 개최[시사픽] 홍성군청에서 24일부터 31일까지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자치경찰 전시회’가 열린다. 자치경찰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관심도 제고를 위한 전시회로 작품으로는 자치경찰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권희태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치경찰의 역활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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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순국 제92주기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 거행[시사픽] 홍성군이 지난 25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순국 제92주기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를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 내 사당에서 거행했다.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제는 1920년 10월 21일부터 26일 새벽까지 진행되었던 청산리 대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10월 25일에 맞춰 열리는 행사이다. 추모제는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김을동 상임이사의 인사말씀, 국민의례, 묵념, 추념사 및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추모의 글 낭독,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ㄴ 묵념 시 지역 군부대에서 조총발사 지원과 갈산고등학교 학생대표의 추모의글 낭독, 군립합창단원의 독립군가 제창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모습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지역 군부대와 갈산면 내 학생 등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규모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학생대표가 낭독했던 추모의 글 내용 중 백야 김좌진 장군의 ‘억강부약’ 정신을 계승하는 불의에 맞서는 신념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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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맞이 영농 들녘 방문[시사픽] 이용록 홍성군수가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추수가 펼쳐지는 들녘을 방문해 영농철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지난 25일 금마면 화양리 이동진씨 농가, 홍북읍 대인리 황규로씨 농가, 홍동면 구정리 최재호씨 농가와 24일은 갈산면 기산리 이남진 농가와 서부면 광리 이정훈씨 농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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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25일 전 직원을 대상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등한 조직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성인식 정착과 양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진기환을 초빙,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4대폭력에 대한 개념 등을 학습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도모했다. 더불어 홍성군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해 사이버 고충상담신고센터를 개설하고 권력형 성범죄 예방을 위한 고위직 관리자 특별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전 직원 모두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청정하고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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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학습도시 10주년 기념 ‘평생학습축제’ 개최[시사픽] 홍성군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도시 10년, 행복한 100세 인생’을 주제로 오는 11월 5~6일 양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2년 홍성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11월 5일 11시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에 이어 배움으로 싹틔운 10년을 돌아보고 군민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홍성으로 힘차게 재도약하고자 ‘평생학습도시 10주년 비전 선포식’을 연다. 올해 축제는 2022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며 평생학습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문해 학습자 등이 참여해 배움으로 일궈낸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와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도전 성인문해 골든벨, 문해교육 시화전과 평생학습 작품 전시, 11개 학습동아리 공연, 19개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이벤트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배움이 있는 삶, 더불어 살고 싶은 평생학습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