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10 13:11

  • 구름조금속초20.4℃
  • 맑음16.6℃
  • 맑음철원17.5℃
  • 구름조금동두천18.9℃
  • 구름조금파주18.7℃
  • 구름많음대관령13.1℃
  • 구름조금춘천15.4℃
  • 맑음백령도16.6℃
  • 구름많음북강릉19.7℃
  • 구름많음강릉19.7℃
  • 구름조금동해20.0℃
  • 맑음서울20.0℃
  • 맑음인천18.0℃
  • 맑음원주17.9℃
  • 흐림울릉도17.4℃
  • 맑음수원19.5℃
  • 구름많음영월16.6℃
  • 구름많음충주16.6℃
  • 구름조금서산20.8℃
  • 구름많음울진19.7℃
  • 구름많음청주18.2℃
  • 구름많음대전18.0℃
  • 구름많음추풍령17.7℃
  • 구름많음안동17.2℃
  • 구름많음상주17.0℃
  • 흐림포항17.6℃
  • 흐림군산17.2℃
  • 흐림대구16.1℃
  • 흐림전주18.4℃
  • 흐림울산17.7℃
  • 흐림창원17.5℃
  • 흐림광주17.1℃
  • 흐림부산18.8℃
  • 흐림통영17.2℃
  • 비목포16.4℃
  • 흐림여수17.4℃
  • 비흑산도17.6℃
  • 흐림완도18.2℃
  • 흐림고창18.2℃
  • 흐림순천16.0℃
  • 구름조금홍성(예)19.5℃
  • 구름많음18.4℃
  • 비제주19.8℃
  • 흐림고산19.6℃
  • 흐림성산19.3℃
  • 비서귀포19.9℃
  • 흐림진주16.3℃
  • 맑음강화18.2℃
  • 맑음양평17.8℃
  • 맑음이천17.8℃
  • 맑음인제17.4℃
  • 구름조금홍천16.6℃
  • 구름많음태백15.4℃
  • 구름조금정선군15.2℃
  • 구름많음제천16.0℃
  • 구름많음보은18.3℃
  • 구름조금천안18.6℃
  • 구름많음보령20.9℃
  • 구름많음부여18.3℃
  • 구름많음금산18.0℃
  • 흐림18.0℃
  • 흐림부안17.9℃
  • 흐림임실16.9℃
  • 흐림정읍17.9℃
  • 흐림남원16.1℃
  • 흐림장수17.0℃
  • 흐림고창군17.6℃
  • 흐림영광군17.6℃
  • 흐림김해시16.8℃
  • 흐림순창군16.6℃
  • 흐림북창원17.3℃
  • 흐림양산시19.6℃
  • 흐림보성군18.4℃
  • 흐림강진군18.2℃
  • 흐림장흥18.1℃
  • 흐림해남18.1℃
  • 흐림고흥18.0℃
  • 흐림의령군15.9℃
  • 흐림함양군15.8℃
  • 흐림광양시18.3℃
  • 흐림진도군16.7℃
  • 구름많음봉화17.4℃
  • 구름많음영주16.5℃
  • 구름많음문경18.0℃
  • 구름많음청송군16.9℃
  • 구름많음영덕18.1℃
  • 구름많음의성17.7℃
  • 구름많음구미16.4℃
  • 흐림영천15.9℃
  • 흐림경주시17.3℃
  • 흐림거창14.6℃
  • 흐림합천16.7℃
  • 흐림밀양16.7℃
  • 흐림산청15.3℃
  • 흐림거제17.1℃
  • 흐림남해16.6℃
  • 흐림19.0℃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강준현,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강준현,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

정부예산에 반영만…국회 심의의결 절차 남아
국회 예산 확정 후 본 예산 심사 때 추진 가능
지방비 미확보로 정부안 및 국회 심의서 제외 가능성도

 
[시사픽] 최근 세종시의회가 세종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인 강준현 국회의원은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만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 을)은 최근 세종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강준현 의원은 "서로가 대화를 하고 사전에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도 "국회 정부에 예산이 편성돼 있지만 국회 심의 의결 절차를 거쳐야 확정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예산 확정 후) 본예산 때 다시 추진해도 되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여지와 또 기회와 시간이 있으니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야 되는 거지 서로 싸우자고 마음먹으면 진짜 안 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추경이라는 것이 굉장히 시급하고 재난 상황이거나 민생 예산을 써야 되는 것”이라며 "이 예산안 관련해서는 국회 심의·의결이 끝나고 나면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굳이 왜 추경 때 했냐는 의구심은 또 있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서로 음해하고 공격하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피력했다.

강 의원은 "기재부에서 승인됐고 산림청 예산에 반영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다만 11월달에 국정감사 끝나면 국회에서 심사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예산이 적정성이 있는지 타당성이 있는지 국회에서 심사하는 과정이 남았다. 그때 통과가 되면 국비가 반영되면 당연히 시에서 안 할 수가 없는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정부 예산에 반영만 된 것이지 국회 심의·의결 절차는 아직 남아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는 열심히 국회의원들한테 설명을 하고 설득하고 이게 왜 필요한지 또 절차는 어떻게 밟아야 되는 건지 설명도 하고 향후 계획은 어떤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줘야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시의회나 저뿐 아니라 국회의원들 특히 예산을 심사할 상임위가 농해수위인데 이들 국회의원들 쫓아가서 설명하고 해야 한다”며 "그런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지방비를 확보하지도 못했는데 국비가 지원될 수 있는가”라고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지방비 미확보를 이유로 예산의 사고 이월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어 정부의 예산안이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시퀀스 01.00_02_34_05.스틸 009.jpg

관련기사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