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18 07:32

  • 흐림속초23.0℃
  • 박무24.9℃
  • 흐림철원24.2℃
  • 구름많음동두천24.7℃
  • 구름많음파주24.7℃
  • 구름많음대관령20.7℃
  • 구름많음춘천25.2℃
  • 흐림백령도22.3℃
  • 흐림북강릉23.0℃
  • 구름많음강릉24.1℃
  • 구름많음동해24.4℃
  • 흐림서울26.7℃
  • 구름많음인천26.3℃
  • 구름많음원주25.6℃
  • 흐림울릉도25.8℃
  • 구름많음수원25.6℃
  • 구름많음영월24.0℃
  • 구름많음충주25.3℃
  • 구름많음서산25.7℃
  • 구름조금울진24.4℃
  • 구름많음청주28.0℃
  • 구름많음대전26.9℃
  • 구름조금추풍령25.1℃
  • 구름많음안동26.0℃
  • 구름많음상주25.7℃
  • 구름많음포항26.6℃
  • 구름조금군산25.6℃
  • 맑음대구26.2℃
  • 구름조금전주26.9℃
  • 구름많음울산25.8℃
  • 맑음창원28.0℃
  • 맑음광주25.2℃
  • 맑음부산28.3℃
  • 구름조금통영27.2℃
  • 구름조금목포26.2℃
  • 맑음여수28.1℃
  • 안개흑산도26.1℃
  • 맑음완도27.4℃
  • 맑음고창25.3℃
  • 맑음순천24.4℃
  • 구름많음홍성(예)25.9℃
  • 구름많음
  • 맑음제주27.0℃
  • 맑음고산27.0℃
  • 맑음성산27.3℃
  • 맑음서귀포27.9℃
  • 구름조금진주25.7℃
  • 구름많음강화24.6℃
  • 구름많음양평25.2℃
  • 구름많음이천25.3℃
  • 구름많음인제23.8℃
  • 구름많음홍천24.6℃
  • 구름많음태백21.9℃
  • 구름많음정선군23.7℃
  • 구름많음제천23.4℃
  • 구름많음보은24.6℃
  • 구름많음천안25.5℃
  • 구름많음보령26.6℃
  • 구름많음부여26.2℃
  • 구름많음금산25.7℃
  • 구름많음26.1℃
  • 구름조금부안25.6℃
  • 구름조금임실23.3℃
  • 구름조금정읍25.5℃
  • 맑음남원24.1℃
  • 구름조금장수22.8℃
  • 구름조금고창군25.2℃
  • 구름조금영광군25.5℃
  • 구름조금김해시27.0℃
  • 맑음순창군23.6℃
  • 구름조금북창원27.1℃
  • 구름조금양산시26.7℃
  • 맑음보성군25.9℃
  • 맑음강진군25.5℃
  • 맑음장흥24.5℃
  • 맑음해남24.9℃
  • 맑음고흥25.4℃
  • 구름조금의령군26.5℃
  • 맑음함양군25.5℃
  • 맑음광양시27.3℃
  • 맑음진도군24.8℃
  • 구름많음봉화23.2℃
  • 구름많음영주24.2℃
  • 구름많음문경25.0℃
  • 구름많음청송군23.2℃
  • 구름조금영덕24.1℃
  • 구름많음의성24.9℃
  • 구름조금구미25.8℃
  • 맑음영천24.6℃
  • 구름조금경주시25.4℃
  • 구름조금거창24.8℃
  • 맑음합천25.8℃
  • 구름조금밀양25.6℃
  • 맑음산청25.4℃
  • 구름조금거제27.3℃
  • 구름조금남해27.3℃
  • 맑음27.0℃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최민호 시장 ''묘목산업 연계 정원도시 완성할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최민호 시장 ''묘목산업 연계 정원도시 완성할 것''

12일 전의·전동·소정면 북부권 주민 대상 시민과의 대화 진행

북부권 시민과의 대화 사진.JPG

 

[시사픽] 최민호 세종시장이 12일 전의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전의·전동·소정면 북부권 주민들과 만나 시정 역점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네 번째로 열린 행사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전의, 전동, 소정면 주민들과 시의원, 시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세종시의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직접 설명하고 이응패스를 비롯한 대중교통혁신 정책과 국제행사 등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이날 대화가 열린 전의면이 전국 3대 묘목 생산지인 점을 고려하면 최근 시의회의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관련 예산 전액 삭감이 더더욱 아쉽다며 소회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의회에서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이 전액 삭감돼 속상한 마음이지만 저는 여러분을 위해 정원도시의 꿈을 버리지 않고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중앙·호수공원은 물론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전의면 묘목·원예농가 등 정원도시를 위한 기반시설은 이미 준비가 돼 있다”며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통해 정원도시 세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의의 미래는 조경산업”이라며 "전의와 소정, 전동면을 전원마을로 조성하고 조경·묘목·원예 분야를 더욱 키워 결국 우리 자손들이 먹고살 수 있는 미래 산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묘목·원예 농가의 기대가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신도심에 비해 열악한 북부권 정주여건을 개선해 줄 것과 전의면 미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읍면지역에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버스 두루타가 최근 개편을 통해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고 이응패스와 연계해 활용하면 산단 지역의 교통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북부권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용해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점사업 예산 감액 등 어려움이 있지만 포기하지 않겠다”며 "아름답고 격조 있는 정원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향해 초심을 잊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거듭 역설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