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19 09:49

  • 흐림속초15.7℃
  • 흐림17.1℃
  • 맑음철원16.3℃
  • 맑음동두천16.2℃
  • 맑음파주16.3℃
  • 흐림대관령11.8℃
  • 흐림춘천16.4℃
  • 맑음백령도12.0℃
  • 비북강릉15.4℃
  • 흐림강릉15.9℃
  • 흐림동해16.0℃
  • 구름많음서울15.8℃
  • 맑음인천15.7℃
  • 흐림원주16.9℃
  • 비울릉도14.7℃
  • 구름많음수원16.4℃
  • 흐림영월17.8℃
  • 흐림충주17.2℃
  • 흐림서산16.2℃
  • 흐림울진17.1℃
  • 박무청주17.3℃
  • 구름많음대전18.0℃
  • 흐림추풍령20.2℃
  • 흐림안동20.9℃
  • 흐림상주20.1℃
  • 흐림포항19.6℃
  • 흐림군산18.6℃
  • 박무대구21.9℃
  • 흐림전주18.4℃
  • 흐림울산19.7℃
  • 맑음창원25.6℃
  • 흐림광주20.1℃
  • 구름조금부산25.1℃
  • 맑음통영25.6℃
  • 흐림목포20.0℃
  • 맑음여수24.3℃
  • 흐림흑산도18.9℃
  • 구름많음완도22.4℃
  • 흐림고창19.0℃
  • 맑음순천22.0℃
  • 흐림홍성(예)17.0℃
  • 흐림16.8℃
  • 흐림제주23.4℃
  • 구름많음고산22.4℃
  • 흐림성산23.4℃
  • 구름많음서귀포24.4℃
  • 맑음진주23.9℃
  • 구름조금강화14.4℃
  • 구름많음양평18.3℃
  • 흐림이천17.4℃
  • 흐림인제15.5℃
  • 흐림홍천16.0℃
  • 흐림태백13.9℃
  • 흐림정선군15.0℃
  • 흐림제천17.6℃
  • 구름많음보은18.5℃
  • 흐림천안16.4℃
  • 흐림보령17.5℃
  • 흐림부여18.1℃
  • 흐림금산18.7℃
  • 흐림17.3℃
  • 흐림부안19.0℃
  • 흐림임실17.7℃
  • 흐림정읍18.8℃
  • 구름많음남원21.8℃
  • 구름많음장수21.3℃
  • 흐림고창군19.0℃
  • 흐림영광군19.3℃
  • 맑음김해시25.4℃
  • 흐림순창군20.0℃
  • 맑음북창원25.9℃
  • 맑음양산시26.2℃
  • 맑음보성군25.1℃
  • 흐림강진군22.3℃
  • 구름많음장흥22.3℃
  • 흐림해남20.8℃
  • 맑음고흥25.2℃
  • 맑음의령군26.2℃
  • 구름많음함양군24.5℃
  • 맑음광양시24.7℃
  • 흐림진도군20.6℃
  • 흐림봉화18.6℃
  • 구름많음영주19.2℃
  • 구름많음문경20.1℃
  • 흐림청송군19.7℃
  • 흐림영덕18.1℃
  • 흐림의성21.2℃
  • 구름많음구미21.8℃
  • 구름많음영천19.3℃
  • 흐림경주시19.0℃
  • 맑음거창21.2℃
  • 맑음합천20.7℃
  • 맑음밀양23.0℃
  • 맑음산청22.9℃
  • 구름조금거제25.7℃
  • 맑음남해25.8℃
  • 구름조금26.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강준현,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강준현,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

정부예산에 반영만…국회 심의의결 절차 남아
국회 예산 확정 후 본 예산 심사 때 추진 가능
지방비 미확보로 정부안 및 국회 심의서 제외 가능성도

 
[시사픽] 최근 세종시의회가 세종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인 강준현 국회의원은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만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 을)은 최근 세종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강준현 의원은 "서로가 대화를 하고 사전에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도 "국회 정부에 예산이 편성돼 있지만 국회 심의 의결 절차를 거쳐야 확정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예산 확정 후) 본예산 때 다시 추진해도 되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여지와 또 기회와 시간이 있으니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야 되는 거지 서로 싸우자고 마음먹으면 진짜 안 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추경이라는 것이 굉장히 시급하고 재난 상황이거나 민생 예산을 써야 되는 것”이라며 "이 예산안 관련해서는 국회 심의·의결이 끝나고 나면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굳이 왜 추경 때 했냐는 의구심은 또 있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서로 음해하고 공격하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피력했다.

강 의원은 "기재부에서 승인됐고 산림청 예산에 반영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다만 11월달에 국정감사 끝나면 국회에서 심사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예산이 적정성이 있는지 타당성이 있는지 국회에서 심사하는 과정이 남았다. 그때 통과가 되면 국비가 반영되면 당연히 시에서 안 할 수가 없는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정부 예산에 반영만 된 것이지 국회 심의·의결 절차는 아직 남아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는 열심히 국회의원들한테 설명을 하고 설득하고 이게 왜 필요한지 또 절차는 어떻게 밟아야 되는 건지 설명도 하고 향후 계획은 어떤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줘야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시의회나 저뿐 아니라 국회의원들 특히 예산을 심사할 상임위가 농해수위인데 이들 국회의원들 쫓아가서 설명하고 해야 한다”며 "그런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지방비를 확보하지도 못했는데 국비가 지원될 수 있는가”라고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지방비 미확보를 이유로 예산의 사고 이월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어 정부의 예산안이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시퀀스 01.00_02_34_05.스틸 009.jpg

관련기사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