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20 01:35

  • 흐림속초13.2℃
  • 구름많음11.6℃
  • 맑음철원9.5℃
  • 맑음동두천9.5℃
  • 맑음파주8.4℃
  • 흐림대관령4.8℃
  • 구름많음춘천10.7℃
  • 맑음백령도11.8℃
  • 비북강릉12.4℃
  • 흐림강릉12.1℃
  • 흐림동해13.3℃
  • 맑음서울11.9℃
  • 구름많음인천13.0℃
  • 맑음원주12.0℃
  • 구름많음울릉도10.8℃
  • 맑음수원12.5℃
  • 구름많음영월10.8℃
  • 맑음충주12.1℃
  • 맑음서산12.7℃
  • 흐림울진13.2℃
  • 구름많음청주13.5℃
  • 흐림대전12.9℃
  • 흐림추풍령10.8℃
  • 흐림안동11.2℃
  • 흐림상주12.0℃
  • 흐림포항15.7℃
  • 흐림군산14.1℃
  • 흐림대구13.4℃
  • 흐림전주15.4℃
  • 비울산11.9℃
  • 흐림창원14.5℃
  • 흐림광주15.9℃
  • 흐림부산14.1℃
  • 흐림통영15.2℃
  • 흐림목포16.5℃
  • 흐림여수15.0℃
  • 비흑산도17.4℃
  • 흐림완도16.8℃
  • 흐림고창16.2℃
  • 흐림순천13.1℃
  • 흐림홍성(예)12.5℃
  • 구름많음13.0℃
  • 비제주18.2℃
  • 흐림고산18.0℃
  • 흐림성산19.5℃
  • 비서귀포17.8℃
  • 흐림진주13.8℃
  • 맑음강화11.2℃
  • 맑음양평12.3℃
  • 맑음이천10.2℃
  • 흐림인제10.7℃
  • 구름많음홍천10.3℃
  • 흐림태백5.6℃
  • 흐림정선군8.6℃
  • 맑음제천9.7℃
  • 흐림보은12.0℃
  • 흐림천안13.0℃
  • 구름조금보령13.7℃
  • 구름조금부여13.8℃
  • 흐림금산12.7℃
  • 구름많음12.5℃
  • 흐림부안15.1℃
  • 흐림임실13.7℃
  • 흐림정읍15.3℃
  • 흐림남원13.5℃
  • 흐림장수11.7℃
  • 흐림고창군15.8℃
  • 흐림영광군15.6℃
  • 흐림김해시13.6℃
  • 흐림순창군14.7℃
  • 흐림북창원15.2℃
  • 흐림양산시14.7℃
  • 흐림보성군15.7℃
  • 흐림강진군16.5℃
  • 흐림장흥16.2℃
  • 흐림해남16.8℃
  • 흐림고흥15.2℃
  • 흐림의령군14.2℃
  • 흐림함양군13.0℃
  • 흐림광양시14.0℃
  • 흐림진도군16.9℃
  • 흐림봉화10.7℃
  • 흐림영주9.8℃
  • 흐림문경11.3℃
  • 흐림청송군10.8℃
  • 흐림영덕12.9℃
  • 흐림의성12.3℃
  • 흐림구미12.8℃
  • 흐림영천13.2℃
  • 흐림경주시13.8℃
  • 흐림거창11.5℃
  • 흐림합천13.5℃
  • 흐림밀양14.6℃
  • 흐림산청13.2℃
  • 흐림거제14.7℃
  • 흐림남해14.7℃
  • 흐림14.5℃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강준현,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강준현,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

정부예산에 반영만…국회 심의의결 절차 남아
국회 예산 확정 후 본 예산 심사 때 추진 가능
지방비 미확보로 정부안 및 국회 심의서 제외 가능성도

 
[시사픽] 최근 세종시의회가 세종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인 강준현 국회의원은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만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 을)은 최근 세종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강준현 의원은 "서로가 대화를 하고 사전에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도 "국회 정부에 예산이 편성돼 있지만 국회 심의 의결 절차를 거쳐야 확정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예산 확정 후) 본예산 때 다시 추진해도 되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여지와 또 기회와 시간이 있으니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야 되는 거지 서로 싸우자고 마음먹으면 진짜 안 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추경이라는 것이 굉장히 시급하고 재난 상황이거나 민생 예산을 써야 되는 것”이라며 "이 예산안 관련해서는 국회 심의·의결이 끝나고 나면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굳이 왜 추경 때 했냐는 의구심은 또 있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서로 음해하고 공격하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피력했다.

강 의원은 "기재부에서 승인됐고 산림청 예산에 반영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다만 11월달에 국정감사 끝나면 국회에서 심사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예산이 적정성이 있는지 타당성이 있는지 국회에서 심사하는 과정이 남았다. 그때 통과가 되면 국비가 반영되면 당연히 시에서 안 할 수가 없는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정부 예산에 반영만 된 것이지 국회 심의·의결 절차는 아직 남아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는 열심히 국회의원들한테 설명을 하고 설득하고 이게 왜 필요한지 또 절차는 어떻게 밟아야 되는 건지 설명도 하고 향후 계획은 어떤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줘야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시의회나 저뿐 아니라 국회의원들 특히 예산을 심사할 상임위가 농해수위인데 이들 국회의원들 쫓아가서 설명하고 해야 한다”며 "그런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지방비를 확보하지도 못했는데 국비가 지원될 수 있는가”라고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지방비 미확보를 이유로 예산의 사고 이월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어 정부의 예산안이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시퀀스 01.00_02_34_05.스틸 009.jpg

관련기사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