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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오직 세종시민만 바라보고 일하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은 22일 제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와 의회가 감정적 대응이 아닌 협치를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의원은 "지방선거에 당선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국가만큼이나 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며 "참된 선출직 공직자가 되기 위해 도덕성과 투명성, 합리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되새겨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우리 시 재정운영의 근간이며 취득세, 지방소비세를 포함하고 있는 지방세 수입은 8,720억이며 이는 세입예산의 54.64%를 차지한다. 이러한 시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선출직 공직자들이 업무 추진 시 구체적인 예산 집행기준을 숙지하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밀실 정치에서 벗어나 공개된 자리에서 끊임없이 논쟁하고 토론해 투명하게 예산을 수립하고 집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올해 세종시 예산으로 편성된 5억원 이상 주요 신규사업은 22개로 241억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신규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 때문에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 집행 가능성 및 사업효과 등에 관해 계획부터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시는 투명한 예산편성과 결산의 과정을 보여주고 의회는 실질적인 견제와 감시라는 책무를 다하기 위해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며 이번 회기부터라도 스스로 도덕적이고 투명하며 합리적인 공직자가 되어 시민들이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건 기대와 염원을 저버리지 않도록 자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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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7개 메달 획득[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4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34명, 지도자 및 인솔자 53명, 임원 25명 등 총 112명의 선수단이 육상 등 9개 종목에 출전했다. 선수단은 9개 종목 중 육상, 디스크골프, 조정, e-스포츠, 슐런, 수영, 탁구 7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가장 많은 10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디스크골프 종목은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17일 육상 및 e-스포츠 경기장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방문해 출전 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육상 경기의 메달을 시상했다. 18일 탁구 경기장에는 정병익 부교육감, 상병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방문해 세종시선수단의 탁구 경기를 응원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땀 흘려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학생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느껴지는 대회였다”며 “경기에 출전한 학생들과 지도자, 학생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를 드리고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 이번 대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는 소규모 선수단임에도 불구하고 훈련 예산 지원, 종목별 세부적인 컨설팅,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제공 등의 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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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해요 세계시민교육’[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0일 토요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 학부모, 교원 등이 참가했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포용과 공존의식을 갖춘 세계시민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조효제의 인권 오디세이’의 저자이신 성공회대학교 조효제 교수의 ‘기후위기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조효제 교수는 “지구 생태계의 착취를 중단하는 것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적 격차를 좁혀야 기후 위기가 없는 지구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것이다”며 국제사회의 동향과 기후-생태 위기에 설명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세종자연의 벗의 강형빈 대표가 ‘세종형 글로컬교육과 생태시민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교육공동체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의 기본 의미와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세계 시민성을 함양하고 실천 의지를 다져야 한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연수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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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학생 리더, 세계시민역량을 기르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 통영 일대에서 2023년도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 중·고 학생회 임원들의 신청을 받아 추진했고 신청한 43명의 학생이 존중, 협력, 연대 의식 등의 리더십 덕목은 물론, 날로 심각해져 가는 지구오염 및 환경 문제를 배우며 세계시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일회용 쓰레기 만들지 않기, 개인 텀블러 사용, 친환경 RM세제로 자기 그릇 설거지하기, 재생 가능한 현수막 및 배너 사용하기 등을 통해 지구를 아끼고 지구환경을 보존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 둘째 날 오전 이어진 ‘우리는 지금 세계시민이다’ 강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씨앗 엽서에 희망 편지 쓰기’ 등 활동을 통해 개인의 삶을 넘어 이웃과 전 지구적 삶을 아울러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 문화 체험, 모험 교육활동 등 역사적 리더십과 모험 의식을 기르며 각급 학교 학생 임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얻었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자치역량에 세계시민역량을 더하는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미래시민으로서의 성장 동력을 다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의 학생 리더인 여러분들이 곧 대한민국의 리더이며 나아가 세계의 리더임을 잊지 말고 이웃과 미래의 삶에 책임감을 느끼며 마땅히 배우고 실천해야 할 것들을 삶으로 살아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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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252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 태권도, 육상 등 17개 종목에 252명의 세종시의 학생 선수들이 공부와 훈련을 함께하며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출전선수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고 출전선수에게 훈련비와 단복비를 지원했다. 또한, 학생선수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대회 출전 관련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세종시체육회 및 종목별 경기단체와 함께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에도 노력했다. 학생선수들은 정규수업을 마치고 평일 방과 후 시간과 휴일을 활용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대회 첫 경기는 태권도 종목으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다. 부강중 민경환 지도자는 “세종시 대표 선발전 이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강화 훈련을 충실히 해왔다”며 “경기 전까지 선수들의 체중 감량과 컨디션 조절을 잘 도와서 후회없는 경기를 치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꿈나무인 학생선수들이 이번 스포츠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기억한다”며 “모든 선수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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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은 19일 오후 3시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거론된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의 현황과 주정차 단속절차 및 단속유예 관련 추진 현황에 대해 집행부로부터의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1생활권 상가 활성화방안 마련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 청취 후, 관련 질의답변을 진행하는 등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은 이번 용역을 통해 중심 상점가 현황 분석 및 선호시설 조사 상점가 주변 신규사업 도출 사업체계 구축 등 추진전략 제시 개선안에 따른 영향 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과 각 상권별 이용 수요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현재 다른 지역에서 운영 중인 여러 사례를 참고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주요 의견이 나왔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상권 활성화에 있어서는 제도를 시행하는 측면으로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시민이 직접 보고 체감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고 관리하는 등 개선방안에도 중점을 두어 1생활권 상권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8월중 용역 추진사항 중간보고 후 10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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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위원장‘1회용품 제로 챌린지’참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지난 19일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월 27일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현재 여러 기관이 동참하고 있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안신일 위원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세종시민 여러분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1회용품 제로 동작 사진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내용을 개인 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로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과 김영현 의원을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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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상상, 평화·통일 바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평화통일주간인 5월 넷째 주, 본청 1층 로비에서 압록강 아이들 사진전과 퇴근길 음악회 행사를 실시한다. 압록강 아이들 사진전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전시는 조천현 작가의 작품전으로 압록강의 사계절을 담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우리와 얼굴이 꼭 닮은 아이들의 모습과 삶의 풍경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냈다. 또한, 5월 22일 오후 6시에는 세종교직원 오케스트라 단원 23명의 퇴근길 연주회도 준비되어 있다. 단원들은 평화·통일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애국가, 아리랑, 아름다운 우리나라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각급 학교에서도 학교 자율 재량에 따라 다양한 제11회 통일교육 주간을 계획해 운영한다. 새로운 평화와 번영, 통일 시대를 맞아 민족공동체 의식, 균형 잡힌 평화·통일관을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한다. 통일교육주간에 실시되는 학생 참여·체험형 계기수업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와 평화·통일의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을 될 수 있도록 하고 이 외에도 세종시교육청에서는 꾸준하게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선도하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평화·통일 이끔이 연찬회,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 평화·통일 주제와 관련한 체험, 탐구, 조사, 캠페인 등 활동을 지원하는 평화·통일교육 동아리와,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 학생 및 지도교사 대상 평화·통일 현장 체험학습 운영 등을 지원하고 한반도 통일시대 주역인 우리 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역량 함양, 평화·통일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참여와 체험 중심의 평화·통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민 모두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할 수 있는 통일교육주간 운영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중점으로 반영해 통일의 당위성이 아니라 필요성에 공감하는 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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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초, 인공지능교육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시사픽] 쌍류초등학교는 ‘2023년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정보교육실 구축교’에 선정되어 학생의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인공지능교육 배움터를 조성했다. 기존 전통적인 컴퓨터실의 구조를 변형해 학생 간 협업 및 공유 등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을 만들기 위해 4월 7일부터 한 달여 동안 공사를 진행했다. 배움터에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및 협업·공유가 가능하고 개별·모둠·토론형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자 했다. 내외부 공간을 우주선 콘셉트로 디자인하고 입구에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토대로 공간과 어울리는 글과 그림을 반영한 바닥 조명을 둠으로써 미래 공간의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학생의 수행 모습 및 과정을 피드백하고 교사의 개별지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U자형 형태로 책상을 구성했다. 교실 뒷면에는 빔 스크린과 2대의 이동식 전자칠판을 두어 학생 간 효율적으로 토의·협업·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교실 가운데에는 가변형 책상을 두어 교육용 보드판을 활용한 교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탐구 중심의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정보교육실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유연상 교사는 “공간이 변하면 교사의 교수·학습 방법이 변화듯이 학생들에게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AI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선희 교장은 “이번 정보교육실 구축으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력, 컴퓨팅 사고력 등을 키워줌으로써 미래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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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친절 온도 1℃ 올리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에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민원 처리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과 청원제도 연수’를 실시했다. 세종시 교육컨설팅 윤애진 강사가 ‘전화 응대요령’을 중점으로 친절한 음성으로 민원인에게 따뜻하게 응대하는 법에 대해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개통된 ‘온라인청원시스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박진우 주무관이 ‘청원제도 및 청원24 시스템 교육’도 이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수요자가 더욱더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책에 나오는 일부 구절을 직원들에게 소개하며 “온기 있는 언어로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친구처럼 따뜻하게 맞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힘쓰고 직원들의 응대력 향상으로 고객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31일에 본청 대강당에서 민원 처리 및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및 기록물담당자 2차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