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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성료[시사픽] 부여군은 지난 1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부여’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가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 단체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해 1억 2,900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며 사랑의 온도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향후 긴급지원사업,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등 각종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쓰여지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소명수 부여부군수는 “여러분들의 나눔이 누군가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정성에 우리 부여군도 힘을 보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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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14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 대응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15개 광역·지자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7개 지자체가 참여해 현장 발표 심사를 받았다. 심사 결과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정책을 발표한 공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국내외,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상에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주민등록 이전 없이 온누리공주 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이버 시민제도’를 2015년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로 개편한 정책이다.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면 모바일 시민증이 발급되고 온누리공주 가맹점 혜택, 농특산물 직거래 알선, 각종 문화행사 참여 우대와 공주시정 및 관광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공주하숙마을, 아트센터 고마, 공산성을 비롯한 주요 사적지 입장료를 최대 30%까지 감면받을 수 있고 공주시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온누리공주 시민을 대상으로 백제문화여행, 팸투어, 원도심투어, 김장체험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지난 5년간 총 1,800여명이 공주를 방문하도록 유도했다. 시는 앞으로 온누리공주 시민제도에 메타버스 시스템을 구축해 맞춤형, 테마별 여행을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미리 체험해 보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가맹점도 민간으로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시민을 끌어들이기 위한 신 5도2촌 사업, 고향사랑 기부제 등에도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적극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적극 활용해 백제의 고도, 세계유산도시 공주시가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또 하나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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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 창업 및 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개최[시사픽] 공주시는 최근 청년 창업 및 일자리사업 사업추진 성과보고회를 시청 대백제실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 1년 동안 공주시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터전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창업, 일자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는 공주시의회 이범수, 임달희 의원과 사업 수행기관인 공주시청년보부상협동조합, 공주대학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성과보고회에 발표한 청년창업 및 일자리 5개 사업이 모두 괄목할 성과를 보였는데, 특히 1차년도 사업으로 진행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모두 16명의 창업자들이 중도 포기 없이 사업을 수행하며 청년 창업가로 발돋움하는 등 눈여겨볼 성과를 보였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에 간접비를 지원하고 창업기반이 마련되는 경우 2~3차년도에는 인건비를 지원한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앞으로 청년들을 위해 좋은 일자리뿐 아니라 공주시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젊은 정주여건을 조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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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지원청과 16개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6개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에 이은 추가 개방 협약이다. 협약을 체결한 학교는 총 16개 학교로 전부 개방은 학봉초, 호계초, 공주중, 봉황중, 한일고 등 10개교이다. 봉황초, 의당초, 마이스터고 공주여고 등 6개 학교는 여건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시설 일부를 개방하기로 했다. 시설 개방은 평일 수업 시간 이외 시간으로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방문 신청 또는 홈페이지 신청 등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시는 내년 추경 예산을 확보해 업무협약 학교를 대상으로 안내판 등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학교시설은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한 지역사회에 개방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교시설 개방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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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교육 실시[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77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금융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상숙 강사를 초빙해 저축과 소비, 부채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저소득 주민들의 소비 습관 바꾸기와 부채관리, 합리적인 재무설계를 통한 안정적인 경제활동의 방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안내 및 유지 조건, 해지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가입자들의 목돈 마련 기회 실현 및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저소득 주민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저축액에 정부가 매칭금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별히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새롭게 도입돼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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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공급[시사픽] 부여군은 맹독성 농약 접근 차단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자살을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른 농약 보관방법 인식 확산 및 인식 개선을 통한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약음독사고에 취약한 농촌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설치해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28일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농약안전보관함은 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부여군이 70%를 지원하고 농협이 30%를 부담하는 사업으로 관내 전 읍·면 380개 마을에 총 1,680개가 공급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앞으로도 농약안전보관함을 꾸준히 보급해 고령층의 자살을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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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부소산성… 꼭 방문해야 할 한국관광지[시사픽] 부여군은 우리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관광지 100개소로 부여 백제유적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총 6번째이고 부여군은 5회째 선정됐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2021~2022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등 선별한 235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분야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등이 평가에 활용됐다. 100선으로 선정된 지역은 메타버스 플랫폼인‘트래블 헌터-K’에 구현되고 국내외 다양한 매체 홍보, 교통거점시설 ‘한국관광 100선’지도제작 비치, 한국관광공사 시범여행 체험행사 마련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선8기 군정성과 목표인 관광객 400만 시대 달성을 위해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경쟁력 있는 야간관광 특화상품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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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시사픽] 부여군은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12,997건 20억 1,169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로 납부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부과된다. 10만원 이하 경승용·승합·화물·이륜자동차 등은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시 전액 과세되어 12월에는 과세되지 않는다. 비영업용 승용차는 차령 3년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감면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카드·통장으로 부과내역을 확인한 후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과 중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며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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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군수리사지, 백제 사찰 중문터 새롭게 확인[시사픽] 부여군에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추진하고 있는 ‘부여 군수리사지 발굴조사’에서 백제 사찰의 중문터와 남회랑터 기단석이 새롭게 확인되어 오는 14일 발굴현장을 공개했다. 부여 군수리사지는 일제강점기에 목탑터, 금당터, 강당터 등이 조사됐고 금동제불상, 기와, 전돌 등이 출토되어 백제시대 사찰로 확인됐다. 이후 2005~2007년, 2011년 조사에서 목탑터와 금당터를 다시 확인하고 동회랑터와 서회랑터도 일부 확인했으나 중문터는 일제강점기에 목탑터 남쪽에서 발견된 기와무지 인근에 위치할 것으로 추정되었을 뿐 그 실체를 파악하지 못했다. 이번에 조사된 군수리사지 중문터에서는 목탑터 중심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25m 떨어진 곳에서 남동쪽 모서리에 놓은 기단석과 기와무지가 발견되어 그 위치와 규모를 알 수 있게 됐다. 중문의 기단 규모는 동서 길이 약 14m로 추정된다. 남회랑터도 남쪽 기단석과 기와무지가 일부 남아 있는데 중문보다 좁은 기단을 갖춘 회랑이 중문의 동쪽으로 약 10m 이어지고 있다. 다만 중문과 남회랑의 서쪽 부분은 사찰 폐기 후 축조된 백제시대 도로에 의해 심하게 파괴되어 있다. 이전 조사에 확인된 군수리사지 목탑과 금당의 기단은 전돌이나 기와를 세우거나 쌓아서 만든 것인데 반해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중문과 남회랑의 기단은 돌로 만든 석축기단이다. 중문의 기단석은 ‘ㄱ’자 형태로 잘 다듬은 모서리 지대석으로 그 상면에 정방형의 턱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곳에 모서리 기둥석인 우주석을 끼워 놓고 그 위에 갑석을 얹은 가구식 구조로 추정된다. 이번에 확인된 중문터와 남회랑터는 백제 사비도성 내부에 위치한 사찰인 군수리사지의 중심 사역 범위와 규모를 파악할 수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중문의 가구식 기단은 부여지역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것이어서 백제 사찰의 중문을 복원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확보됐다고 할 수 있다. 부여군과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진정성 있는 정비와 관리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백제왕도 핵심유적인 부여 군수리사지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백제 사비기 사찰문화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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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친환경농업직불금 3억원 지급[시사픽] 부여군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하는 농업인의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한 2022년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신청을 받아 친환경농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친환경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통한 418ha로 이번에 지급하는 친환경 농업직불금은 219농가 3억1천200만원이다. 지원단가는 1만㎡당 과수작물은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 채소 등 기타작물은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 유기지속의 경우는 과수 작물은 70만원, 기타작물은 65만원을 지급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친환경농업직불제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