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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시민의 소리 전했다[시사픽] 보령시의회는 지난 7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9대 보령시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인 이번 감사는 지난달 29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총 37개 부서‧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감사에서는 의원들이 질의를 통해 시민의 고충이나 민원 사항을 다수 다뤄 눈길을 끌었다. 전통시장 현대화단지조성 관련 상인 피해 최소화,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민원 해결 노력 촉구, 불법폐기물 처리 관련 신속 조치 촉구, 저소득층 자살률 감소 대책 마련, 청년지원정책의 실효성 강화, 출산장려금 증액 제안, 저상 버스 증차 및 승강장 위치 안내, 버스 승강장 이용객 편의 시설 개선,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보호종료아동 후속지원책 마련,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성 확보 규정 마련 등에 대한 질의와 개선 방향 제시는 시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원들의 고민과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었다. 최은순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발전적인 대안과 좋은 사례를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잘 반영해 보령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에서는 의원들의 고민의 소리를 시민의 뜻이라 생각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건설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회기를 마무리하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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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환경사랑 학부모지원단과 플로깅 진행[시사픽] 홍성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홍성천 일원에서 ‘홍성 환경사랑 학부모지원단’과 플로깅을 실시했다. 홍성 환경사랑 학부모지원단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수 및 체험,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환경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환경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됐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Ploka Upp)와 영어 단어(Jogging)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날 플로깅은 홍성 환경사랑 학부모지원단과 홍성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함께 홍성천 주변과 홍성읍내를 걸으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시민들이 깨끗한 천변을 산책하며 달릴 수 있도록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플로깅에 참여한 홍성교육지원청 주진익 교육장은 "생태환경의 오염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이를 교육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겠다.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홍성을 만드는 데 협조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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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천안시 물(水)관리체계 개선’정책연구토론회 개최[시사픽] 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천안시 물(水)관리체계 개선 연구」 , 김명숙, 김미화, 권오중, 김영한, 류제국, 정선희, 이병하 의원)」은 7일 시의회에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한국수자원공사(충남지역협력단) 및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천안시 물관리 인프라 운영에 대한 개선 방향 및 보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수자원 확보 방안에 대한 "천안시 물관리체계 개선 정책연구토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모임 정책연구과제 중간보고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부족 등의 환경대응에 타 지자체와 유기적인 수자원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효율적인 물공급 방안으로써 첨단 스마트 설비시설 인프라를 도입해 나날이 확대되는 물공급 수요량을 예측 대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의원발표 간에는 이병하 의원이 천안시 물관리체계 개선에 우선으로 중요한 것은 계속 늘어나는 물수요를 원활히 받쳐 줄 수 있는 보다 규모 있는 댐의 연계임을 제기하면서 필요한 지역 간 관망 연결사업 과정에는 적정 수원 확보에 대한 타당성 여부 판단뿐만 아니라 지역 간 협치과정에 있어서도 이해·설득 논의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할 적지 않은 시간 소요 등을 감안하여 지금부터 속도감 있게 정책적 접근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천안시 관계부서에 강조했다. 마무리 발언에는 해당 의원연구모임의 대표 박종갑 의원이 ‘유한 자원인 물의 확보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문제’이며, ‘향후 천안시의 미래발전 가치를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늦지 않게 관계연구를 긴밀히 추진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 제의하면서, 바람직한 정책이 창출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모두 다 함께 연구에 호응하며 체계적인 담론이 쌓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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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2022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이해 연수[시사픽]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단설유·초·중·고·도서관 행정실장과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총 60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조정아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단체협약 주요 내용, 교육공무직 복무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교육공무직원의 연혁와 정의, 근로계약, 복무, 교육공무직원 보수, 주휴수당, 퇴직급여제도,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금지 등 기본 개념이 설명되었고, 상황에 따른 예시를 활용해 연수참여자들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진익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참여자들이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관리 업무처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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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하나금융그룹과 ‘사랑의 김장나눔’ 동참[시사픽]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30일 오전 하나금융그룹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김종민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하나금융그룹이 김치 200박스(5kg/개)를 논산시의회에 전달하면서 연말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논산시의회가 전달받은 김치는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추운 겨울을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 위하여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마련하였다.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원 의장은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관내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 가정 등에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 논산시의회도 취약계층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가며 지역민과 하나 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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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2022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수상[시사픽]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28일 시민들과 함께하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기초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대상은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언론인연대’가 주관하여 기초의정 부문 발전에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박효진 의원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항상 따뜻하게 경청하며 위로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등 의정 활동에 솔선수범 해왔다. 박효진 의원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아산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어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전하며 "더욱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효진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려 했으나 이태원 사고와 관련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뒤늦게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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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2022년 하반기 미래교육자문위원회 개최[시사픽]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지난 30일 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홍성교육지원청 관내 군의원과 도의원, 교육행정 전문가, 교육단체,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홍성교육 현안사업과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자문하는 기구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홍성교육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미래학교의 역할 △홍성교육의 지향점과 가치 △홍성교육이 나갈 방향 △홍성교육의 강점 등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에는 내포신도시 지역의 공동주택 급증으로 인한 과밀학급 대책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주진익 교육장은"지금까지 홍성교육은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장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위원들이 홍성교육을 이끄는 동력으로 홍성교육의 혁신과 변화, 미래를 밝혀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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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도의원, 당진시도 1호선 공사 구체적 답변 요구[시사픽] 충남도의회 최창용 의원(당진3·국민의힘)이 당진시도 1호선(이하 1호선)의 지방도 승격과 확장·포장공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주문했다. 최창용 의원은 29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본 의원은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해당 내용을 질의한 바 있다”며 "그러나 ‘재정 여건 감안, 교통량 변화 추이 검토’ 등 지극히 관행적이고 상투적인 답변만 돌아왔다. 이것이 최선의 답변이냐”고 질타했다. 1호선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진입로로 교통량이 날로 폭증하고 있으며, 충남 서북부 지역 공단의 물동량을 운송하는 간선도로이다. 농촌지역으로 농기계 운행도 빈번하며, 때로는 저속차량이 수 킬로미터(㎞) 줄반장을 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또 교통사고 위험을 무릅쓰고 추월하는 차량도 종종 목격돼 매우 위험한 실정이라는 최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최 의원은 "충남 15개 중 유독 당진시만 소외당하는 것 같다. 똑같은 도민인데 내포신도시로 연결된 도로 중 유일하게 편도 1차선으로 연결돼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더는 1호선의 지방도 승격과 4차선 확장·포장 공사를 미룰 수 없다”며 집행부의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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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충남도의원, 도내 과밀학급 해결대책 촉구[시사픽]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29일 제341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도내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촉구한다”고 나섰다. 교육부 ‘전국시도 과밀학급 비율 현황’을 살펴보면, 충남(30.6%)은 경기(40.1%), 제주(37%)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과밀학급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시군구 지역별 학급당 학생 수의 경우 1위에서 10위까지가 서울 강남, 경기 용인과 같은 수도권 지역(9곳)인 반면 유일한 비수도권 지역으로 천안(학급당 25.8명)이 10위권 안에 들어있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충남은 초등학교 1108학급, 중학교 1450학급, 고등학교 736학급 등 총 3294학급이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또 교육부 조사만 봐도 도내 과밀학급 해결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서산시 성연중학교 이전 신설을 주문하며 "성연중은 학급당 26.5명의 학생이 교육받지만, 2028년까지 내다 볼 때 학급당 56명의 학생의 증가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산테크노밸리 주거단지에서 성연중까지 약 2.7㎞(약 40분)의 등굣길을 가야 하는데 문제는 이 길이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도로라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성연중의 테크노밸리 주거단지 내 이전 신설이 과밀학급과 등하굣길 안전에 있어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라며 "교육청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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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의용소방대 사무실 조속히 건축해야”[시사픽]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29일 제34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의용소방대 사무실 신축 및 소방청사 보강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378개대 의용소방대 및 9233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있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총 2216회 출동했다. 방 의원은 "의용소방대원은 재난·재해 현장에서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는 민과 관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 고리로서 지역사회 안전망의 가장 중심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도내 6개소의 유인도에 아직까지 의용소방대 사무실이 없고, 예산군 오가면 의용소방대는 임시 컨테이너를 사용하며, 예산읍내 의용소방대는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예산소방서, 금산소방서 등 소방청사가 협소한 곳도 있다”며 이는 소방공무원들의 업무수행에 제약을 가하고, 대원들의 사기를 떨어트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예산 10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충남도가 읍·면 및 섬지역 의용소방대 사무실 신축을 더 이상 늦춰선 안될 것”이라며 "충남도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든든하게 뒷받침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