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개관 13주년을 맞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장르의 폭과 품격의 깊이를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중부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열린 시즌 첫 공연 ‘신년음악회’는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임선혜가 협연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3월, 스프링콘서트 KBS교향악단 △5월, 가정의 달 기념공연 가정음악회, 현대무용 Unplugged Bodies △6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7월,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9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12월, 송년음악회, 연간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K-클래식 콘서트, 만x만한 연극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