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를 테마로 만들어진 ‘논산딸기향 농촌테마공원’ 이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은 전국 시·도에서 추천받은 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의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7개소가 선정됐다.
‘논산딸기향 농촌테마공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딸기를 테마로 한 특색있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주변의 자연체험학습시슬과 실내 키즈카페시설의 연계가 뛰어나고 보호자가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내 놀이기구에 대해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아 조성된 물놀이장은 여름철 전국에서 방문객의 발길을 끌며 논산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성장을 위해 관련 시설정비 및 마련에 더욱 노력하는 것은 물론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선물같은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언제 찾아도 즐겁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