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나성중학교는 12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이틀간 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된 ‘학생 안전 캠페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성중 학부모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호기심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마약과 도박과 전동킥보드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나성중 교사와 학부모는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나쁜 생각 싹 지워’라는 스티커가 붙여진 수정테이프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피켓으로 학생들을 격려하며 마약, 도박, 전동킥보드의 위험성을 알렸다.
홍지복 학부모회 회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과 도박 관련 뉴스를 많이 접하며 경각심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는 우리 학생들이 호기심에 마약이나 도박을 접하고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학부모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