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양군과 고향사랑기금 위·수탁 체결을 통해 운영한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업 ‘청소년 ABC’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업 ‘청소년 ABC’는 관내 청소년의 디지털 교육과 청소년 주도적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디지털·AI 교육 및 실습 △디지털 커뮤니티 맵핑 △홍보 굿즈 드로잉 및 제작 △지역사회 기여 활동 캠페인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역사회 기여활동 캠페인은 지난 9월 20일 청양중학교 전교생을 시작으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한 팝업샵과 11월 4일 충남도 사회적경제한마당 및 달빛마켓과 연계한 부스 운영을 통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청소년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해 제작된 홍보 굿즈를 활용해 지역사회 기여 활동의 의미와 사례를 소개하고 군민과 청소년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여 활동 방법을 모색한 뒤 실천 약속으로 마무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화폐 및 지역 농산물 사용하기, 청양군 우수 문화유산 알리기, 플로깅으로 환경 보호하기 등 다양한 실천 약속을 하며 지역사회 기여 의식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기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양군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미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기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업 ‘청소년 ABC’에 대한 관련 사항은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