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의회는 ‘드론산업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천안시의회 김강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의회 노종관, 이종만 의원 공동으로 주관 했으며 이상구 천안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유영진 의원, 권오중 의원, 김영한 의원, 이지원 의원을 비롯해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 및 토론자로 협회 및 관련 전문가로서 이팝콘 AI 데이터 분석 최정환 이사,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강현섭 회장, 알씨스토어 홍의화 대표,천안시청 이경열 도시주택국 과장 등이 참여해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정환 이사는 드론시스템의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통해 천안시 드론 사업의 현황을 분석한 발제로 문제점, 단계별 로드맵, 시스템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함으로써“천안시에서 드론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천안시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천안시 드론산업활성화와 미래 성장 인프라 구축 방안,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강현섭 회장은 드론 클러스터 구축 방안, 알씨스토어 홍의화 대표는 천안시 드론산업 인프라 활성화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노종관 의원은“이번 토론회를 통해 천안시의 드론 산업 인프라를 점검하고 드론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천안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드론산업이 천안시에 새로운 혁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천안시민들이 참여해 드론 산업 활성화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논의하고 해결점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