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6일에 문카페에서 2024 특수교사를 위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교원으로 4주간 1팀당 2회기씩 ‘감정과 향기의 연결’ 이라는 주제 아래 특수교육 현장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힐링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본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향상하게 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교원의 체험활동으로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으며 향을 통해서 교육 활동 속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활동 방안을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아로마테라피 원리를 적용해 교실 내 학생들의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의 내용으로 1회기 시간에는 ‘내 몸과 마음 바라보기’: 허브향 주머니 만들기, 아로마 롤온 향수 만들기 2회시 시간에는 ‘나 그리고 너 바라보기’: 아로마 소이 타르트 만들기, 라벤더 핸드마사지 활동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최근 특수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요인들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을 갖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서우은 “특수교육현장과 그 현장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는 특수교육 교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적응을 위해 특수교육 선생님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