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14 08:46

  • 흐림속초21.7℃
  • 흐림23.7℃
  • 구름많음철원23.2℃
  • 구름많음동두천24.0℃
  • 구름많음파주23.8℃
  • 흐림대관령20.4℃
  • 구름많음춘천23.0℃
  • 박무백령도24.7℃
  • 비북강릉21.8℃
  • 흐림강릉23.0℃
  • 흐림동해24.5℃
  • 구름조금서울25.5℃
  • 구름많음인천25.4℃
  • 흐림원주25.0℃
  • 흐림울릉도26.9℃
  • 구름많음수원25.4℃
  • 구름많음영월24.4℃
  • 구름많음충주26.2℃
  • 구름많음서산25.8℃
  • 구름많음울진25.9℃
  • 구름조금청주28.0℃
  • 맑음대전27.2℃
  • 구름조금추풍령25.0℃
  • 구름조금안동26.1℃
  • 구름조금상주25.8℃
  • 맑음포항27.6℃
  • 구름조금군산26.6℃
  • 구름많음대구26.2℃
  • 맑음전주27.6℃
  • 맑음울산27.9℃
  • 구름조금창원28.5℃
  • 맑음광주26.3℃
  • 맑음부산29.6℃
  • 맑음통영27.1℃
  • 구름조금목포27.1℃
  • 맑음여수27.6℃
  • 구름조금흑산도28.7℃
  • 맑음완도27.1℃
  • 구름조금고창25.6℃
  • 맑음순천23.4℃
  • 비홍성(예)25.7℃
  • 구름조금26.0℃
  • 맑음제주27.7℃
  • 맑음고산27.5℃
  • 맑음성산28.6℃
  • 맑음서귀포27.8℃
  • 구름조금진주26.6℃
  • 구름많음강화25.1℃
  • 흐림양평25.1℃
  • 흐림이천25.4℃
  • 구름많음인제22.7℃
  • 구름많음홍천23.7℃
  • 흐림태백23.5℃
  • 흐림정선군23.9℃
  • 구름많음제천24.2℃
  • 구름조금보은24.3℃
  • 구름많음천안25.9℃
  • 구름많음보령25.7℃
  • 구름조금부여26.5℃
  • 구름많음금산25.2℃
  • 구름조금27.8℃
  • 구름조금부안26.9℃
  • 구름조금임실24.1℃
  • 구름조금정읍27.4℃
  • 맑음남원25.3℃
  • 맑음장수21.5℃
  • 구름조금고창군25.9℃
  • 구름조금영광군25.5℃
  • 맑음김해시27.6℃
  • 구름조금순창군25.6℃
  • 맑음북창원28.0℃
  • 맑음양산시27.9℃
  • 맑음보성군26.9℃
  • 맑음강진군26.7℃
  • 맑음장흥26.1℃
  • 맑음해남25.7℃
  • 맑음고흥27.1℃
  • 구름조금의령군26.3℃
  • 구름조금함양군23.8℃
  • 맑음광양시27.5℃
  • 맑음진도군27.1℃
  • 구름많음봉화24.6℃
  • 구름많음영주24.9℃
  • 구름조금문경26.4℃
  • 맑음청송군25.7℃
  • 구름조금영덕26.3℃
  • 구름조금의성25.5℃
  • 구름조금구미26.4℃
  • 구름조금영천24.6℃
  • 맑음경주시25.1℃
  • 구름조금거창22.5℃
  • 구름조금합천25.4℃
  • 맑음밀양26.7℃
  • 구름조금산청24.7℃
  • 맑음거제27.6℃
  • 맑음남해27.5℃
  • 맑음27.4℃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청 유일 글로컬대 최종 선정 국비 1000억 확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청 유일 글로컬대 최종 선정 국비 1000억 확보

도, 총력 지원 결실…건양대 모든 학과·교원 국방산업 중심체계 개편 통한 지역혁신 도모

글로컬대학선정 (3).jpg

 

[시사픽] 충남도는 건양대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대책회의 등 사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신속하게 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컬대학 운영을 지원하겠다”며 "협의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도내 전체 대학의 혁신을 유도해 대학도 살고 지역도 사는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사업과도 연계해 타 대학에 성과를 적극 확산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글로컬대학은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 동반 성장을 이끌 대학을 집중 지원·육성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또는 국립대학이며 교육부는 지난해 10개, 올해 10개 대학에 이어 내년까지 30개 내외 대학을 지정할 계획이다.

건양대는 논산 국방국가산단 구축계획과 연계해 모든 학과와 교원을 국방산업 중심 체계로 개편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케이-국방산업 융복합 인재양성 및 국방 산학연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혁신을 도모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방산단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수요맞춤형 및 국방미래기술 인재를 양성해 국가와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그동안 △의견수렴 △내부 컨설팅위원회 구성 및 자체 컨설팅 △지산학연 전담팀 구성 △대면평가 현장 참석 등 적극 대응해 왔다.

사업 공고 전인 올해 초부터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전체 대학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 과정에서 대학의 혁신기획을 충남의 산업방향과 연계하기 위해 내부 컨설팅위원회의 자체 컨설팅을 통해 도정 연계성을 높였다.

예비지정 이후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글로컬대학 지산학연 전담팀을 운영해 실현 가능성 있는 실행계획서 작성에 역량을 모았다.

마지막 본지정 대면심사는 행정부지사와 산업경제실장이 참석해 지자체의 지원의지를 적극 피력한 바 있다.

김 부지사는 "충남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대학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3개 대학 이상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돼야 한다”며 "앞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