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08 10:16

  • 구름많음속초24.8℃
  • 맑음25.6℃
  • 구름조금철원26.6℃
  • 구름조금동두천26.9℃
  • 구름조금파주26.1℃
  • 구름많음대관령22.7℃
  • 구름조금춘천24.7℃
  • 구름조금백령도25.2℃
  • 구름조금북강릉25.9℃
  • 구름조금강릉26.9℃
  • 구름많음동해27.5℃
  • 구름조금서울27.3℃
  • 박무인천25.6℃
  • 구름조금원주25.9℃
  • 구름조금울릉도25.1℃
  • 맑음수원27.2℃
  • 맑음영월25.0℃
  • 구름조금충주26.2℃
  • 구름조금서산26.5℃
  • 흐림울진24.7℃
  • 연무청주27.3℃
  • 구름조금대전29.0℃
  • 구름조금추풍령27.1℃
  • 구름많음안동26.8℃
  • 구름많음상주27.6℃
  • 흐림포항26.9℃
  • 맑음군산27.7℃
  • 박무대구27.7℃
  • 맑음전주28.0℃
  • 박무울산28.1℃
  • 맑음창원32.1℃
  • 구름조금광주26.9℃
  • 구름많음부산30.8℃
  • 구름조금통영30.6℃
  • 맑음목포28.1℃
  • 구름조금여수29.5℃
  • 맑음흑산도28.4℃
  • 맑음완도30.3℃
  • 맑음고창27.9℃
  • 구름조금순천27.2℃
  • 구름조금홍성(예)26.3℃
  • 맑음25.6℃
  • 흐림제주28.2℃
  • 구름많음고산29.6℃
  • 흐림성산29.9℃
  • 구름조금서귀포30.9℃
  • 구름조금진주28.6℃
  • 구름조금강화25.9℃
  • 맑음양평24.8℃
  • 맑음이천26.4℃
  • 구름많음인제23.7℃
  • 구름조금홍천24.3℃
  • 구름많음태백25.9℃
  • 구름조금정선군26.0℃
  • 맑음제천25.5℃
  • 맑음보은25.8℃
  • 구름조금천안27.0℃
  • 맑음보령28.4℃
  • 구름많음부여24.1℃
  • 맑음금산28.4℃
  • 맑음26.8℃
  • 맑음부안27.3℃
  • 구름조금임실26.5℃
  • 맑음정읍27.8℃
  • 구름조금남원27.9℃
  • 구름조금장수25.1℃
  • 맑음고창군28.1℃
  • 맑음영광군27.1℃
  • 구름조금김해시29.9℃
  • 맑음순창군28.2℃
  • 구름조금북창원30.1℃
  • 구름많음양산시31.0℃
  • 맑음보성군29.5℃
  • 맑음강진군29.5℃
  • 맑음장흥29.4℃
  • 맑음해남29.2℃
  • 맑음고흥30.1℃
  • 구름많음의령군30.3℃
  • 구름조금함양군27.6℃
  • 맑음광양시30.7℃
  • 맑음진도군28.8℃
  • 구름조금봉화27.0℃
  • 구름조금영주27.6℃
  • 구름많음문경27.4℃
  • 구름많음청송군27.6℃
  • 흐림영덕24.8℃
  • 구름많음의성28.0℃
  • 구름많음구미26.0℃
  • 구름많음영천26.2℃
  • 구름많음경주시27.8℃
  • 구름조금거창26.3℃
  • 구름조금합천28.3℃
  • 구름많음밀양29.5℃
  • 구름조금산청27.0℃
  • 구름조금거제28.8℃
  • 구름조금남해28.5℃
  • 구름조금31.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논산시, 국내 점유율 2위 미래생활 270억 규모 시설 유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논산시, 국내 점유율 2위 미래생활 270억 규모 시설 유치

시장점유율 확대 위해 직접 생산 공장 신설 … 일자리 100여 개 전망

논산시, 국내 점유율 2위 미래생활 270억 규모 시설 유치

 

[시사픽] 논산시에 미래생활 주식회사가 자리잡는다.

미래생활은 국내 위생용품 점유율 2위 업체로 지난 2022년 12월 논산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지난 26일 논산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미래생활 김광호 대표이사, 서원 논산시의장, 윤기형 충청남도의원, 연무읍·채운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미래생활 논산공장의 착공을 기념했다.

미래생활은 대표 제품인 ‘잘 풀리는 집’으로 7년 연속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해당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공장 신설은 기존 OEM방식으로 생산되던 물티슈, 기저귀 등을 직접 생산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생활은 270억원을 투자해 2025년 11월까지 연무읍 신화리, 채운면 화정리 일원 18,558㎡ 부지에 신설될 본 공장으로 인해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가 지난 19일 완도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인 해원바이오테크와 100억원 규모의 이전을 성사시킨 데 이어 위생용품 기업인 미래생활이 공장을 유치하는 등 커다란 성과가 있었던 것은 기존과 다른 기업 유치 전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백성현 시장은 관계 인구의 중요성과 지역 확장성을 폭넓게 보고 논산시가 대전, 세종에 가까워 물류 여건이 좋고 인재 수급이 원활하다는 점을 기업에 강조해 왔다.

투자를 결정한 두 기업은 이 점에 매력을 느껴 최종 투자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이렇게 민선 8기 시가 가진 장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기업투자가 논산시에 쏟아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한국 야쿠르트‘hy’역시 논산시가 가진 교통의 편리성과 원활한 인력수급 등의 장점을 이유로 들며 작년 9월 1만 3천여 평 부지에 3층 규모의 첨단물류센터를 준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신속허가, 책임행정을 바탕으로 기업의 비용 절감을 돕고 후에는 지속적인 애로사항 청취로 행정-기업-지역주민이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