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01 14:39

  • 흐림속초19.4℃
  • 흐림16.1℃
  • 흐림철원18.0℃
  • 흐림동두천18.1℃
  • 흐림파주18.3℃
  • 흐림대관령13.5℃
  • 흐림춘천15.4℃
  • 흐림백령도17.9℃
  • 흐림북강릉18.7℃
  • 흐림강릉18.8℃
  • 흐림동해17.0℃
  • 흐림서울18.2℃
  • 흐림인천18.4℃
  • 흐림원주15.6℃
  • 비울릉도17.7℃
  • 흐림수원17.6℃
  • 흐림영월12.6℃
  • 흐림충주14.2℃
  • 흐림서산17.2℃
  • 흐림울진14.9℃
  • 흐림청주15.2℃
  • 흐림대전14.6℃
  • 흐림추풍령12.8℃
  • 흐림안동13.5℃
  • 흐림상주12.5℃
  • 비포항15.9℃
  • 흐림군산14.6℃
  • 비대구14.9℃
  • 흐림전주14.1℃
  • 비울산14.7℃
  • 비창원15.1℃
  • 비광주13.9℃
  • 비부산15.0℃
  • 흐림통영13.6℃
  • 비목포14.4℃
  • 비여수14.7℃
  • 비흑산도15.1℃
  • 흐림완도14.5℃
  • 흐림고창13.6℃
  • 흐림순천12.3℃
  • 박무홍성(예)15.3℃
  • 흐림15.4℃
  • 비제주17.3℃
  • 흐림고산17.6℃
  • 흐림성산18.4℃
  • 비서귀포18.6℃
  • 흐림진주14.5℃
  • 흐림강화18.2℃
  • 흐림양평15.9℃
  • 흐림이천15.5℃
  • 흐림인제16.1℃
  • 흐림홍천15.5℃
  • 흐림태백11.2℃
  • 흐림정선군11.4℃
  • 흐림제천13.0℃
  • 흐림보은14.2℃
  • 흐림천안16.0℃
  • 흐림보령16.1℃
  • 흐림부여15.2℃
  • 흐림금산14.0℃
  • 흐림14.5℃
  • 흐림부안14.4℃
  • 흐림임실13.3℃
  • 흐림정읍13.9℃
  • 흐림남원13.4℃
  • 흐림장수13.1℃
  • 흐림고창군13.9℃
  • 흐림영광군13.8℃
  • 흐림김해시13.9℃
  • 흐림순창군13.4℃
  • 흐림북창원15.1℃
  • 흐림양산시15.6℃
  • 흐림보성군14.2℃
  • 흐림강진군14.5℃
  • 흐림장흥14.6℃
  • 흐림해남15.1℃
  • 흐림고흥14.3℃
  • 흐림의령군15.4℃
  • 흐림함양군13.7℃
  • 흐림광양시13.7℃
  • 흐림진도군16.0℃
  • 흐림봉화13.3℃
  • 흐림영주13.5℃
  • 흐림문경13.6℃
  • 흐림청송군13.2℃
  • 흐림영덕15.3℃
  • 흐림의성14.4℃
  • 흐림구미13.7℃
  • 흐림영천14.4℃
  • 흐림경주시15.4℃
  • 흐림거창12.7℃
  • 흐림합천15.4℃
  • 흐림밀양14.9℃
  • 흐림산청13.1℃
  • 흐림거제13.9℃
  • 흐림남해14.6℃
  • 비15.5℃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상병헌 의원, 세종 국립대학교 설립 및 유치방안 토론회 참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병헌 의원, 세종 국립대학교 설립 및 유치방안 토론회 참석

지역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특별자치시에 걸맞는 국립대 유치 필요

상병헌 의원, 세종 국립대학교 설립 및 유치방안 토론회 참석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세종 국립대학교 설립 및 유치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행정수도 세종시의 위상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현재, 특히 고등교육 기관의 설립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여론을 수렴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별위원회’와 ‘새로운 생각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역균형발전과 세종 국립대학교의 필요성’ 이라는 주제로 최병욱 한밭대 전 총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상병헌, 김강산, 유우석이 토론자로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에 대학 기능이 반영되어 있는 도시로서 행복청은 그 동안 4생활권 대학캠퍼스 부지에 대학유치 활동을 해왔으며 2016년 공동캠퍼스 조성 근거 등을 명시한‘행복도시법’및 같은 법 시행령이 통과됨에 따라 공동캠퍼스와 단독캠퍼스 로 조성되어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모집을 통해 서울대, KDI, 충남대, 충북대, 공주대, 한밭대 의 대학 입주가 승인됐다.

상 의원은, “그 동안 세종시의회는 대학유치를 위해 대학유치특별위원회 구성, 토론회 및 연구용역 시행, 공동캠퍼스 조기착공 및 기능강화 촉구발표 등의 노력을 해왔으며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땅속에 묻혀있던 대학유치 아젠다를 살아 숨쉬는 주제로 바꿔놓았다“ 며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했다.

이어서 상 의원은 세종시 대학 유치의 필요성과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세종에서의 대학설치는 수도권 집중화를 방지할 수 있고 행정수도 및 복합기능에 적합한 인재양성 및 충청권 메가시티에 연계한 우수 인재 수급이 가능하는 등 관내 청년인구 역외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대학부지에 대한 권한이 행복청에 있어 대학이 요구하는 다양한 설립요건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고 시 재정 상황도 어려워 대학유치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상 의원은 대학유치특위가 수행한 연구용역자료를 거론하며 대학유치를 위한 방안으로 ▲수도권 대학의 세종유치 ▲국·공립대 신설 ▲국·공립대 통합본부 설립 ▲SPC설립을 통한 방안 ▲국·공립대학 통폐합 후 세종 유치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정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세종 인근 충청권 국립대학 통폐합 후 세종으로 유치하는 방안이 가장 현실적이고 적합한 대안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시를 중심으로 반경 15키로미터 안에 충남대, 충북대 등 8개의 국립대가 모여 있고 이는 타 권역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숫자여서 상 의원은 이들 대학의 통폐합 후 세종이전·재배치를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끝으로 최근 제기된 세종시립대 설립 제안에 대해서는 “뜬금없는 의견이라며 설립과 운영의 주체가 세종시여야 하는데 설립비용과 운영비 등을 감안하면 재정상 부담이 큰 문제로 실현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히며 “산업구조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능력있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세종시 국립대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 의원은 2020년 세종시 처음으로 ‘대학캠퍼스유치 특별위원회’를 만들었고 대학유치토론회개최, 교육부 방문, 대학유치실행계획연구 용역수행 등 대학유치를 위한 활동에 매진해 왔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