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21 09:51

  • 흐림속초17.8℃
  • 비17.0℃
  • 구름많음철원16.7℃
  • 흐림동두천16.7℃
  • 구름많음파주16.8℃
  • 흐림대관령14.7℃
  • 흐림춘천16.1℃
  • 비백령도17.6℃
  • 비북강릉18.4℃
  • 흐림강릉18.9℃
  • 흐림동해19.6℃
  • 비서울17.2℃
  • 비인천17.5℃
  • 흐림원주18.2℃
  • 비울릉도19.8℃
  • 비수원17.2℃
  • 흐림영월18.6℃
  • 흐림충주19.3℃
  • 흐림서산18.9℃
  • 흐림울진20.2℃
  • 비청주20.8℃
  • 비대전22.6℃
  • 흐림추풍령18.8℃
  • 비안동19.2℃
  • 흐림상주19.0℃
  • 비포항21.7℃
  • 흐림군산24.8℃
  • 비대구20.4℃
  • 비전주24.9℃
  • 비울산20.4℃
  • 비창원25.8℃
  • 비광주25.6℃
  • 비부산21.6℃
  • 구름많음통영28.3℃
  • 비목포26.3℃
  • 흐림여수28.3℃
  • 흐림흑산도26.4℃
  • 흐림완도28.6℃
  • 흐림고창26.3℃
  • 흐림순천26.2℃
  • 비홍성(예)19.4℃
  • 흐림19.2℃
  • 비제주28.0℃
  • 흐림고산27.9℃
  • 흐림성산28.6℃
  • 비서귀포27.8℃
  • 구름많음진주28.8℃
  • 구름많음강화17.3℃
  • 흐림양평17.8℃
  • 흐림이천17.2℃
  • 흐림인제16.3℃
  • 흐림홍천16.6℃
  • 흐림태백16.5℃
  • 흐림정선군17.8℃
  • 흐림제천18.2℃
  • 흐림보은19.4℃
  • 흐림천안19.8℃
  • 흐림보령25.4℃
  • 흐림부여24.6℃
  • 흐림금산23.0℃
  • 흐림20.5℃
  • 흐림부안25.2℃
  • 흐림임실24.8℃
  • 흐림정읍24.1℃
  • 흐림남원25.3℃
  • 흐림장수24.1℃
  • 흐림고창군25.3℃
  • 흐림영광군27.6℃
  • 흐림김해시22.3℃
  • 흐림순창군25.5℃
  • 흐림북창원26.2℃
  • 흐림양산시21.2℃
  • 구름많음보성군29.4℃
  • 흐림강진군28.1℃
  • 흐림장흥28.4℃
  • 흐림해남26.8℃
  • 구름많음고흥28.8℃
  • 구름많음의령군28.4℃
  • 흐림함양군25.4℃
  • 구름많음광양시28.0℃
  • 흐림진도군25.4℃
  • 흐림봉화18.9℃
  • 흐림영주18.0℃
  • 흐림문경18.7℃
  • 흐림청송군19.2℃
  • 흐림영덕19.8℃
  • 흐림의성19.9℃
  • 흐림구미20.1℃
  • 흐림영천20.2℃
  • 흐림경주시20.9℃
  • 흐림거창21.9℃
  • 흐림합천23.0℃
  • 구름많음밀양22.9℃
  • 흐림산청26.0℃
  • 흐림거제26.2℃
  • 구름많음남해28.6℃
  • 천둥번개21.4℃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 더욱 강화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 더욱 강화해야”

제8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주문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 더욱 강화해야”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15일 제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정신건강 선도도시 세종의 실현을 위해 더욱 튼튼한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미전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대전 고등학교 교사 흉기 피습사건 등 중증 정신질환자의 강력범죄가 지역과 장소를 불문하고 잇따르면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정신질환자는 잠재적 범죄자라는 편견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되 지역사회의 체계적 대응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하며 “세종시 정신질환 관련 지표들도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여미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세종시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등록자 수는 321명에 달하며 상담 건수는 2,318건에 육박한다.

아울러 작년 대비 정신건강 위기개입 건수는 25.8% 증가했으며 고위험군 응급출동 건수는 무려 180%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미전 의원은 “24시간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 대응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시 담당 부서와 기초·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들의 노고와 헌신을 잘 안다.

그럼에도 시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정신건강 선도도시 세종 실현을 위해서는 더욱 튼튼한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가 구축돼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 강화 방안으로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근거 조례 제정 지역 내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병상 확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의 열악한 처우 정상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와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인프라 확충 등이 언급됐다.

끝으로 여미전 의원은 “세종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전력을 다해달라”는 당부를 전하며 발언을 마쳤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