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10 12:21

  • 구름많음속초19.1℃
  • 맑음13.9℃
  • 구름조금철원15.7℃
  • 구름조금동두천17.7℃
  • 맑음파주17.3℃
  • 흐림대관령11.6℃
  • 구름조금춘천12.7℃
  • 맑음백령도17.1℃
  • 구름많음북강릉18.4℃
  • 흐림강릉18.6℃
  • 흐림동해17.3℃
  • 맑음서울17.7℃
  • 구름조금인천17.1℃
  • 구름조금원주15.7℃
  • 흐림울릉도16.9℃
  • 맑음수원18.1℃
  • 구름많음영월13.0℃
  • 구름많음충주15.9℃
  • 구름조금서산19.7℃
  • 흐림울진18.6℃
  • 구름많음청주17.5℃
  • 구름많음대전17.1℃
  • 구름많음추풍령16.6℃
  • 흐림안동15.3℃
  • 구름많음상주15.1℃
  • 흐림포항17.1℃
  • 흐림군산17.0℃
  • 흐림대구15.1℃
  • 흐림전주17.6℃
  • 흐림울산17.3℃
  • 흐림창원17.0℃
  • 흐림광주16.9℃
  • 흐림부산19.2℃
  • 흐림통영17.2℃
  • 흐림목포16.2℃
  • 흐림여수16.9℃
  • 비흑산도17.0℃
  • 흐림완도18.6℃
  • 흐림고창16.9℃
  • 흐림순천15.1℃
  • 구름많음홍성(예)17.0℃
  • 구름많음18.2℃
  • 비제주19.4℃
  • 흐림고산19.2℃
  • 흐림성산19.0℃
  • 비서귀포19.5℃
  • 흐림진주14.8℃
  • 구름조금강화17.2℃
  • 구름조금양평15.5℃
  • 맑음이천16.5℃
  • 구름조금인제12.5℃
  • 구름조금홍천13.6℃
  • 흐림태백13.2℃
  • 흐림정선군10.9℃
  • 구름많음제천13.6℃
  • 구름많음보은17.3℃
  • 구름많음천안17.9℃
  • 구름많음보령19.7℃
  • 구름많음부여17.9℃
  • 구름많음금산16.7℃
  • 구름많음17.5℃
  • 흐림부안17.3℃
  • 흐림임실16.3℃
  • 흐림정읍17.3℃
  • 흐림남원15.4℃
  • 흐림장수16.2℃
  • 흐림고창군17.6℃
  • 흐림영광군16.2℃
  • 흐림김해시16.8℃
  • 흐림순창군15.3℃
  • 흐림북창원17.0℃
  • 흐림양산시19.4℃
  • 흐림보성군18.1℃
  • 흐림강진군17.7℃
  • 흐림장흥17.3℃
  • 흐림해남17.6℃
  • 흐림고흥18.3℃
  • 흐림의령군15.1℃
  • 흐림함양군14.9℃
  • 흐림광양시17.6℃
  • 흐림진도군16.0℃
  • 흐림봉화16.0℃
  • 구름많음영주16.2℃
  • 구름많음문경17.4℃
  • 흐림청송군13.8℃
  • 구름많음영덕18.1℃
  • 구름많음의성16.1℃
  • 흐림구미16.2℃
  • 흐림영천14.8℃
  • 흐림경주시15.4℃
  • 흐림거창13.5℃
  • 흐림합천15.9℃
  • 흐림밀양15.4℃
  • 흐림산청14.3℃
  • 흐림거제17.6℃
  • 흐림남해15.5℃
  • 흐림17.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 “농업의 미래,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제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 “농업의 미래,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제언”

15일 제8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세종 스마트농업 필요성 강조 및 적극 육성 촉구

세종시의회 윤지성 의원, “농업의 미래,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제언”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지성 의원은 15일 제8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농 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스마트농업 발전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윤지성 의원은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재배시설의 생육환경을 분석해 작물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농업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농법이다.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현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미 네덜란드와 미국 등은 최첨단 농법을 개발 및 적용해 세계적인 농산물 수출국이 됐다고 설명하며 “우리나라도 2017년부터 스마트팜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선정했고 ‘스마트팜 확산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발맞춰 세종시도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육성사업’을 시작해 민간사업자에게 시설을 임대하고 있으며 면 지역 곳곳에 42개의 스마트팜 농가가 있음을 언급했다.

윤 의원은 “스마트팜 농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농가의 87%가 과채류를 재배하고 있었으며 90%가 50대에서 70대로 대부분 고령 농업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가에 적용된 스마트팜 기술 수준은 1세대에서 1.5세대 정도로 온·습도 모니터링과 자동개폐 등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하는 정도”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설들은 정부 지원으로 구축된 것이다 스마트팜의 필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지만, 우리 시의 관심과 지원 정책 수준은 아직 걸음마 단계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스마트팜 육성이 도농 복합도시인 세종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세 가지를 제언했다.

개선방안으로 제정을 앞둔 ‘스마트농업 육성 지원법’의 시행 이후, 체계적인 추진과 대응을 위한 선제적인 인력 확보 농기센터의 임대시설을 ’세종형 스마트팜 창업 보육센터‘가 되도록 운영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육성 지원책 마련을 제언했다.

윤 의원은 “향후 줄어드는 농가인구와 고령화 사회의 보완 방법으로 스마트농업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며 우리 시도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세심한 전략을 수립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