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7 23:55

  • 맑음속초0.9℃
  • 맑음-7.1℃
  • 맑음철원-7.3℃
  • 맑음동두천-4.0℃
  • 맑음파주-5.9℃
  • 맑음대관령-6.2℃
  • 맑음춘천-5.4℃
  • 맑음백령도2.2℃
  • 맑음북강릉1.1℃
  • 맑음강릉3.3℃
  • 맑음동해0.3℃
  • 맑음서울-1.0℃
  • 맑음인천-1.0℃
  • 맑음원주-2.2℃
  • 맑음울릉도3.4℃
  • 맑음수원-3.5℃
  • 맑음영월-3.9℃
  • 맑음충주-4.9℃
  • 맑음서산-5.0℃
  • 맑음울진2.2℃
  • 맑음청주-0.2℃
  • 맑음대전-1.0℃
  • 맑음추풍령-2.5℃
  • 맑음안동-2.5℃
  • 맑음상주-2.1℃
  • 맑음포항2.5℃
  • 맑음군산-2.4℃
  • 맑음대구-0.9℃
  • 맑음전주-0.7℃
  • 맑음울산0.5℃
  • 맑음창원1.0℃
  • 맑음광주0.5℃
  • 맑음부산3.5℃
  • 맑음통영1.2℃
  • 맑음목포0.2℃
  • 맑음여수1.9℃
  • 맑음흑산도3.0℃
  • 맑음완도-0.2℃
  • 맑음고창-4.1℃
  • 맑음순천-3.6℃
  • 맑음홍성(예)-4.5℃
  • 맑음-3.7℃
  • 맑음제주3.1℃
  • 맑음고산4.3℃
  • 맑음성산3.7℃
  • 맑음서귀포5.3℃
  • 맑음진주-3.3℃
  • 맑음강화-4.4℃
  • 맑음양평-3.6℃
  • 맑음이천-2.1℃
  • 맑음인제-6.7℃
  • 맑음홍천-5.3℃
  • 맑음태백-5.2℃
  • 맑음정선군-6.8℃
  • 맑음제천-6.3℃
  • 맑음보은-4.7℃
  • 맑음천안-4.2℃
  • 맑음보령-2.7℃
  • 맑음부여-4.1℃
  • 맑음금산-3.8℃
  • 맑음-1.9℃
  • 맑음부안-2.0℃
  • 맑음임실-3.9℃
  • 맑음정읍-3.2℃
  • 맑음남원-3.3℃
  • 맑음장수-5.2℃
  • 맑음고창군-3.1℃
  • 맑음영광군-2.9℃
  • 맑음김해시-0.1℃
  • 맑음순창군-3.6℃
  • 맑음북창원1.6℃
  • 맑음양산시-1.2℃
  • 맑음보성군-2.1℃
  • 맑음강진군-2.1℃
  • 맑음장흥-2.7℃
  • 맑음해남-3.4℃
  • 맑음고흥-3.4℃
  • 맑음의령군-4.0℃
  • 맑음함양군-4.2℃
  • 맑음광양시0.9℃
  • 맑음진도군0.3℃
  • 맑음봉화-4.7℃
  • 맑음영주-2.7℃
  • 맑음문경-1.6℃
  • 맑음청송군-6.4℃
  • 맑음영덕3.1℃
  • 맑음의성-5.7℃
  • 맑음구미-2.9℃
  • 맑음영천-4.0℃
  • 맑음경주시-2.9℃
  • 맑음거창-4.6℃
  • 맑음합천-2.6℃
  • 맑음밀양-3.1℃
  • 맑음산청-3.0℃
  • 맑음거제-0.1℃
  • 맑음남해0.4℃
  • 맑음-2.1℃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김태흠 지사 “도민 지원 위해 뚝심으로 밀어 붙였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김태흠 지사 “도민 지원 위해 뚝심으로 밀어 붙였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전년 보다 2300억원 증액 결실 등 28개 사업에 1조 원 지원

김태흠 지사 “도민 지원 위해 뚝심으로 밀어 붙였다”

 

[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경제 위기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민 등 도민들을 적기에 지원하겠다는 뚝심으로 1조 원을 마련하는 결실을 거뒀다.

김 지사는 15일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 이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적기에 도움을 드려야지 때를 놓치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이러한 고민 속에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진행했고 지방정부차원에서 한계가 있지만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다 찾아내서 이번 지원체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 보다 2300억원 증액한 것을 언급한 김 지사는 “당초 지난해 보다 300억원을 늘려 3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최근 소상공인들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가로 2000억원을 증액, 50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신용보증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각 은행장들에게 전화하고 부탁도 해서 NH농협은행 51억원, 하나은행에서 40억원의 출연금을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도는 경영안정자금을 5000억원 규모로 확대한 만큼 기존 위드코리아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기업·소상공인까지 전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출금 이자차액은 연 3.3%를 보전하며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김 지사의 노력으로 추가 조성한 2300억원은 6600여 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이다.

도는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판로지원 경영·시설 지원 수출지원 고용지원 농업인 지원 등 긴급 지원 대책 6개 분야 28개 사업에 1조 원을 지원한다.

자금지원 분야는 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해 골목상권 자금지원 확대, 소상공인 4만 4000건 대출금 상환 유예, 위기업종 긴급지원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판로지원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확대, 충남형 공산품 온라인 쇼핑몰 200개사 운영, TV홈쇼핑 입점 지원사업 30개사 등 6개, 경영·시설 지원은 도시가스 요금 납부유예, 전통시장 현대화 등 8개 사업이다.

수출지원은 해외통상사무소 확대, 해외 현지시장 직접 진출 지원, 수출기업 단계별 지원 강화 3개 사업을, 20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지원하는 고용지원 분야는 5개 사업, 농업인 지원은 농업용 유류대·전기요금 차액 지원이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이번에 추진하는 긴급 지원 대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꼭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가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