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8 00:01

  • 맑음속초0.9℃
  • 맑음-7.1℃
  • 맑음철원-7.3℃
  • 맑음동두천-4.0℃
  • 맑음파주-5.9℃
  • 맑음대관령-6.2℃
  • 맑음춘천-5.4℃
  • 맑음백령도2.2℃
  • 맑음북강릉1.1℃
  • 맑음강릉3.3℃
  • 맑음동해0.3℃
  • 맑음서울-1.0℃
  • 맑음인천-1.0℃
  • 맑음원주-2.2℃
  • 맑음울릉도3.4℃
  • 맑음수원-3.5℃
  • 맑음영월-3.9℃
  • 맑음충주-4.9℃
  • 맑음서산-5.0℃
  • 맑음울진2.2℃
  • 맑음청주-0.2℃
  • 맑음대전-1.0℃
  • 맑음추풍령-2.5℃
  • 맑음안동-2.5℃
  • 맑음상주-2.1℃
  • 맑음포항2.5℃
  • 맑음군산-2.4℃
  • 맑음대구-0.9℃
  • 맑음전주-0.7℃
  • 맑음울산0.5℃
  • 맑음창원1.0℃
  • 맑음광주0.5℃
  • 맑음부산3.5℃
  • 맑음통영1.2℃
  • 맑음목포0.2℃
  • 맑음여수1.9℃
  • 맑음흑산도3.0℃
  • 맑음완도-0.2℃
  • 맑음고창-4.1℃
  • 맑음순천-3.6℃
  • 맑음홍성(예)-4.5℃
  • 맑음-3.7℃
  • 맑음제주3.1℃
  • 맑음고산4.3℃
  • 맑음성산3.7℃
  • 맑음서귀포5.3℃
  • 맑음진주-3.3℃
  • 맑음강화-4.4℃
  • 맑음양평-3.6℃
  • 맑음이천-2.1℃
  • 맑음인제-6.7℃
  • 맑음홍천-5.3℃
  • 맑음태백-5.2℃
  • 맑음정선군-6.8℃
  • 맑음제천-6.3℃
  • 맑음보은-4.7℃
  • 맑음천안-4.2℃
  • 맑음보령-2.7℃
  • 맑음부여-4.1℃
  • 맑음금산-3.8℃
  • 맑음-1.9℃
  • 맑음부안-2.0℃
  • 맑음임실-3.9℃
  • 맑음정읍-3.2℃
  • 맑음남원-3.3℃
  • 맑음장수-5.2℃
  • 맑음고창군-3.1℃
  • 맑음영광군-2.9℃
  • 맑음김해시-0.1℃
  • 맑음순창군-3.6℃
  • 맑음북창원1.6℃
  • 맑음양산시-1.2℃
  • 맑음보성군-2.1℃
  • 맑음강진군-2.1℃
  • 맑음장흥-2.7℃
  • 맑음해남-3.4℃
  • 맑음고흥-3.4℃
  • 맑음의령군-4.0℃
  • 맑음함양군-4.2℃
  • 맑음광양시0.9℃
  • 맑음진도군0.3℃
  • 맑음봉화-4.7℃
  • 맑음영주-2.7℃
  • 맑음문경-1.6℃
  • 맑음청송군-6.4℃
  • 맑음영덕3.1℃
  • 맑음의성-5.7℃
  • 맑음구미-2.9℃
  • 맑음영천-4.0℃
  • 맑음경주시-2.9℃
  • 맑음거창-4.6℃
  • 맑음합천-2.6℃
  • 맑음밀양-3.1℃
  • 맑음산청-3.0℃
  • 맑음거제-0.1℃
  • 맑음남해0.4℃
  • 맑음-2.1℃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 ‘친환경 산업단지’ 탈바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 ‘친환경 산업단지’ 탈바꿈

도-서산시, 화학단지 연계 화이트바이오 산업 지원센터 등 조성 탄소중립 경제 견인

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 ‘친환경 산업단지’ 탈바꿈

 

[시사픽]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충남 서산시 대산 석유화학단지가 탄소중립 경제 실현을 위한 ‘친환경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도는 서산시와 함께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산업화를 위해 화이트 바이오산업 지원센터와 탄소포집활용 소재 실증지원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으로 ‘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도와 서산시는 1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바이오협회, LG화학, 한화토탈과 민·관·기업 협력을 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기존 석유기반 제품의 유해성,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될 만큼 각광 받고 있는 산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할 예정인 ‘바이오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및 산업부 공모 공동대응 방안, 화이트바이오 산업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산업화를 주도할 화이트바이오 산업 지원센터는 바이오플라스틱 전주기 신뢰성 검증 기반 구축을 통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까지 센터 건축, 장비 구축을 통한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이어 2027년 자립화를 이뤄낼 계획으로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경제 실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포집활용소재 실증지원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생물전환·광물탄산화 실증 및 상용화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시설로 올해 사업에 착수해서 2026년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기술, 탄소중립연료, 고순도 탄산칼슘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지원을 통한 지역특화 탄소포집활용 산업이 활성화 되면 기존 지역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및 탄소중립 대응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탄소중립 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추진협의회는 이를 위한 첫 단추로써, 민·관·기업의 협력을 토대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