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3-06-08 18:06

  • 흐림속초23.8℃
  • 흐림21.8℃
  • 구름많음철원22.6℃
  • 구름많음동두천22.7℃
  • 구름많음파주21.7℃
  • 흐림대관령21.1℃
  • 흐림춘천21.5℃
  • 흐림백령도17.5℃
  • 흐림북강릉22.7℃
  • 흐림강릉27.8℃
  • 흐림동해21.7℃
  • 구름많음서울23.7℃
  • 구름많음인천20.9℃
  • 흐림원주23.9℃
  • 구름많음울릉도24.0℃
  • 흐림수원23.7℃
  • 구름많음영월25.3℃
  • 흐림충주24.6℃
  • 구름많음서산23.4℃
  • 구름많음울진18.2℃
  • 비청주26.3℃
  • 비대전25.2℃
  • 흐림추풍령22.0℃
  • 구름많음안동28.3℃
  • 흐림상주24.5℃
  • 맑음포항27.0℃
  • 흐림군산21.9℃
  • 구름조금대구27.8℃
  • 흐림전주22.6℃
  • 구름조금울산24.0℃
  • 맑음창원24.5℃
  • 구름많음광주25.5℃
  • 구름조금부산24.1℃
  • 맑음통영24.7℃
  • 구름많음목포24.5℃
  • 구름조금여수24.4℃
  • 구름많음흑산도19.7℃
  • 맑음완도23.5℃
  • 흐림고창22.4℃
  • 맑음순천23.7℃
  • 흐림홍성(예)23.9℃
  • 흐림25.4℃
  • 구름많음제주22.8℃
  • 맑음고산21.6℃
  • 구름조금성산22.3℃
  • 흐림서귀포21.2℃
  • 맑음진주26.3℃
  • 구름많음강화19.2℃
  • 흐림양평22.2℃
  • 흐림이천22.6℃
  • 흐림인제22.6℃
  • 흐림홍천21.2℃
  • 구름많음태백23.8℃
  • 흐림정선군26.5℃
  • 흐림제천24.8℃
  • 흐림보은25.5℃
  • 흐림천안24.0℃
  • 구름많음보령22.9℃
  • 흐림부여22.9℃
  • 구름많음금산25.9℃
  • 흐림24.4℃
  • 흐림부안22.1℃
  • 흐림임실25.3℃
  • 흐림정읍22.2℃
  • 구름조금남원27.0℃
  • 구름많음장수25.2℃
  • 흐림고창군22.1℃
  • 흐림영광군22.7℃
  • 구름많음김해시25.4℃
  • 흐림순창군26.3℃
  • 맑음북창원26.9℃
  • 구름많음양산시26.7℃
  • 맑음보성군24.6℃
  • 맑음강진군24.8℃
  • 맑음장흥23.9℃
  • 구름조금해남24.6℃
  • 맑음고흥23.8℃
  • 맑음의령군27.8℃
  • 구름조금함양군26.9℃
  • 맑음광양시26.1℃
  • 구름많음진도군22.9℃
  • 구름많음봉화26.1℃
  • 구름많음영주26.7℃
  • 구름많음문경26.6℃
  • 구름조금청송군27.5℃
  • 구름많음영덕24.0℃
  • 맑음의성28.3℃
  • 구름많음구미26.6℃
  • 맑음영천27.7℃
  • 맑음경주시27.5℃
  • 구름많음거창26.6℃
  • 맑음합천27.1℃
  • 구름조금밀양27.2℃
  • 맑음산청25.3℃
  • 구름조금거제24.4℃
  • 맑음남해25.1℃
  • 구름많음25.5℃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2025년부터 시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세종시,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2025년부터 시행

모든 시민 대상, 시내 구간 교통비 정산 후 여민전이나 어울링 요금 등으로 환급
최 시장 “대중교통 무료화는 환경·에너지·교통대책"

 
[시사픽] 세종시는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 다만 시외 구간은 제외된다.

 

대상은 시 거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 구간 교통비를 정산한 후 지역화폐(여민전)나 어울링 요금 등으로 환급해 주는 체계다.

 

최 시장은 "도로를 더 넓힐 수 없다면 자가용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대중교통 체제를 획기적으로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며 "그 최선의 방법이 대중교통을 무료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무료화를 위해서는 ▲버스노선 체계를 편리하게 전면 재편하고 ▲버스 운행 대수를 42대(310대→352대)로 증차해 운행횟수를 늘리고 ▲버스승강장 마다 자전거 거치대를 구축해 어울링, 자가 자전거 이용을 도모하고 수요응답형 버스 활성화 ▲공영주차장 요금 인상, 공공청사 주차요금 부과 추진 ▲신호 체계를 주요 교차로 마다 개선하고 과속방지턱, 도로안전시설 재정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매년 약 400억원씩 운송업체에 지원하고 있고, 수입은 174억원(세종교통 83억 원, 세종도시교통공사 91억 원)으로, 이 이익을 포기하면 무료화가 된다고 했다.

 

또 시는 버스 대수를 늘리고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요금 180억원 정도만 추가로 부담을 하면 무료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최 시장의 설명이다.

 

시는 올해 무료화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및 관련 조례(‘대중교통 기본조례’) 개정하고, 2024년에는 정산시스템과 홈페이지 구축 등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부터는 무료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대중교통 무료화는 단순히 요금을 내지 않거나 경감해 주는 경로우대나 복지 차원의 정책이 아니다”라며 "환경대책이고 에너지대책, 교통대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의 대중교통 수송분담율은 광역시 평균(15%)의 절반 수준(7%)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