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당진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지난 6월 3일부터 개최해 10월 31일까지 약 5달 동안 진행됐으며 총 195명의 시민이 참가해 지구를 약 3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거리인 136,234km를 주행했다.
이로 인해 감축된 온실가스는 약 29,000kg으로 30년생 낙엽송 1,687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또한 당진시는 개최 기간 동안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전국 챌린지에도 참여해 전국 도시 부문 3위, 개인 부문 1, 2위 단체부문 2, 4위를 기록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김 부시장은 “이번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당진시의 대표적인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로 지난 11월 이집트에서 개최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도 소개될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항상 살기 좋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