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원성1동의 마을복지계획사업인 ‘가족과 함께 케이크만들기’가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에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9일 뜌쮸루 빵돌가마점에서 ‘떳다 패밀리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케이크 만들기 사업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으며 16가족 37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8가구 18명이 참여했으며 11월 중으로 8가구 19명으로 대상으로 2차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전문 베이커리 강사와 함께 케이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며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자녀와 부모가 함께 화기애애하게 직접 만들면서 대화를 통해 즐겁고 따듯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집에서 직접 해보기 어려운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아이와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