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쌍용2동은 21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쌍용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3명을 대상으로‘2022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운영했다.
‘민관 협동 우리 동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주제로 처음 진행된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및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 제고 참여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택관리자 등 생활업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해 대면교육과 화상교육도 병행한 교육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공공서비스를 연계해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다뤘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인적안전망이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위기가구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기관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교육의 대상이 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3명의 전문성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쌍용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