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20 00:31

  • 흐림속초23.8℃
  • 구름많음25.6℃
  • 구름많음철원25.3℃
  • 흐림동두천26.2℃
  • 흐림파주25.6℃
  • 흐림대관령22.7℃
  • 구름많음춘천26.3℃
  • 구름많음백령도23.5℃
  • 흐림북강릉24.3℃
  • 흐림강릉26.1℃
  • 흐림동해25.4℃
  • 구름많음서울28.7℃
  • 구름많음인천28.2℃
  • 구름많음원주26.5℃
  • 흐림울릉도27.3℃
  • 구름많음수원27.0℃
  • 흐림영월24.0℃
  • 구름많음충주25.7℃
  • 흐림서산27.4℃
  • 흐림울진26.1℃
  • 구름많음청주
  • 구름많음대전27.6℃
  • 구름많음추풍령23.7℃
  • 흐림안동25.7℃
  • 구름많음상주25.3℃
  • 구름많음포항27.8℃
  • 흐림군산27.7℃
  • 구름조금대구28.2℃
  • 구름많음전주28.7℃
  • 구름많음울산25.7℃
  • 구름많음창원27.6℃
  • 흐림광주26.2℃
  • 구름많음부산28.6℃
  • 흐림통영27.9℃
  • 비목포25.4℃
  • 흐림여수29.1℃
  • 구름많음흑산도25.0℃
  • 흐림완도25.7℃
  • 흐림고창25.7℃
  • 흐림순천24.0℃
  • 흐림홍성(예)27.0℃
  • 흐림25.2℃
  • 비제주28.0℃
  • 흐림고산27.5℃
  • 흐림성산29.0℃
  • 비서귀포29.1℃
  • 구름많음진주26.4℃
  • 구름많음강화24.8℃
  • 구름많음양평26.1℃
  • 구름많음이천25.9℃
  • 구름많음인제25.0℃
  • 흐림홍천25.6℃
  • 흐림태백22.8℃
  • 흐림정선군23.7℃
  • 흐림제천24.2℃
  • 구름많음보은25.0℃
  • 흐림천안25.8℃
  • 흐림보령30.3℃
  • 구름많음부여27.0℃
  • 구름많음금산24.8℃
  • 흐림27.3℃
  • 흐림부안27.9℃
  • 흐림임실25.1℃
  • 흐림정읍27.1℃
  • 구름많음남원26.7℃
  • 흐림장수23.3℃
  • 흐림고창군26.0℃
  • 흐림영광군25.6℃
  • 구름조금김해시27.5℃
  • 흐림순창군26.6℃
  • 구름조금북창원28.4℃
  • 구름많음양산시27.8℃
  • 흐림보성군26.6℃
  • 흐림강진군25.0℃
  • 흐림장흥24.8℃
  • 흐림해남25.4℃
  • 흐림고흥27.0℃
  • 구름많음의령군26.4℃
  • 구름많음함양군24.9℃
  • 흐림광양시28.8℃
  • 흐림진도군25.6℃
  • 흐림봉화24.5℃
  • 구름많음영주24.4℃
  • 흐림문경24.8℃
  • 흐림청송군25.1℃
  • 흐림영덕25.4℃
  • 흐림의성26.2℃
  • 구름많음구미26.4℃
  • 구름많음영천25.8℃
  • 구름많음경주시25.5℃
  • 구름많음거창23.9℃
  • 구름많음합천26.4℃
  • 구름많음밀양27.4℃
  • 흐림산청25.5℃
  • 흐림거제26.8℃
  • 흐림남해27.6℃
  • 구름많음27.0℃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부여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소통창구 역할 ‘톡톡’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부여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소통창구 역할 ‘톡톡’

청년 군정 참여 촉진 및 청년정책 발굴 활성화 기여

부여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소통창구 역할 ‘톡톡’

 

[시사픽] 부여군이 마련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 군정 참여, 청년정책 발굴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협치 위원회다.

2018년 처음 구성된 후 지난해 12월 제3기가 출범했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과에서 위원 31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이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한 건 청년들을 향해 더듬이를 곧추세우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했다.

부여군 전체 인구 62,642명 중 청년 인구가 15.3%에 불과한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2022년 9월 말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부여군 청년인구는 9,573명이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청년네트워크는 해를 거듭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3기에서 처음으로 위원장이 선출됐고 수차례 회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군은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역량과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전략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워크숍 등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말 ‘청년정책 발굴 활성화 워크숍’에선 행복학교 대표이자 청년활동가인 권영민 강사를 초빙해 청년정책 일반과 정책발굴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기도 했다.

회의와 워크숍에서는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다.

제안 주제도 청년층 주거문제 해결, 일자리 마련, 문화공간 확충, 계층 간 소통 증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2기 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활동량이 적었지만, 결혼정착지원금 지급과 부여청년센터 조성 같은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한승우 청년네트워크 3기 위원장은 “위원들의 열정이 남달라 사비를 털어가며 연대할 수 있는 자리를 자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부여에는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데, 앞으로 조성될 청년센터를 통해 부여 청년들에게 필요한 여러 강의 등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소통창구 역할을 해주는 부여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