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19 10:00

  • 흐림속초24.1℃
  • 흐림25.2℃
  • 흐림철원25.4℃
  • 구름많음동두천27.2℃
  • 흐림파주26.9℃
  • 흐림대관령22.2℃
  • 흐림춘천24.9℃
  • 비백령도24.2℃
  • 흐림북강릉24.0℃
  • 흐림강릉24.5℃
  • 흐림동해25.5℃
  • 흐림서울27.2℃
  • 흐림인천27.6℃
  • 흐림원주25.4℃
  • 구름많음울릉도27.3℃
  • 구름많음수원27.4℃
  • 흐림영월24.0℃
  • 흐림충주25.5℃
  • 구름조금서산27.7℃
  • 흐림울진26.6℃
  • 구름많음청주27.7℃
  • 구름조금대전27.3℃
  • 구름많음추풍령23.3℃
  • 흐림안동25.0℃
  • 구름많음상주25.2℃
  • 구름많음포항27.4℃
  • 구름많음군산29.2℃
  • 구름많음대구27.1℃
  • 구름많음전주29.3℃
  • 구름많음울산27.6℃
  • 맑음창원30.5℃
  • 구름조금광주28.6℃
  • 구름조금부산31.7℃
  • 구름조금통영30.7℃
  • 맑음목포29.6℃
  • 구름조금여수28.7℃
  • 맑음흑산도29.3℃
  • 맑음완도
  • 맑음고창28.2℃
  • 구름많음순천26.9℃
  • 구름조금홍성(예)27.6℃
  • 구름많음25.6℃
  • 구름조금제주31.1℃
  • 맑음고산30.9℃
  • 맑음성산31.8℃
  • 맑음서귀포31.4℃
  • 구름조금진주28.8℃
  • 흐림강화26.8℃
  • 흐림양평25.3℃
  • 흐림이천24.9℃
  • 흐림인제24.0℃
  • 구름많음홍천25.0℃
  • 흐림태백22.6℃
  • 흐림정선군25.2℃
  • 흐림제천23.6℃
  • 구름많음보은24.1℃
  • 구름많음천안26.8℃
  • 구름많음보령30.3℃
  • 구름조금부여26.6℃
  • 구름많음금산24.8℃
  • 구름많음27.1℃
  • 구름조금부안28.6℃
  • 맑음임실26.5℃
  • 맑음정읍29.2℃
  • 맑음남원28.5℃
  • 구름조금장수25.4℃
  • 맑음고창군29.3℃
  • 맑음영광군28.9℃
  • 구름조금김해시29.7℃
  • 맑음순창군27.4℃
  • 맑음북창원30.8℃
  • 구름조금양산시29.9℃
  • 구름많음보성군30.6℃
  • 맑음강진군30.1℃
  • 구름조금장흥28.4℃
  • 맑음해남30.6℃
  • 맑음고흥30.9℃
  • 구름조금의령군29.4℃
  • 구름조금함양군25.7℃
  • 구름조금광양시31.0℃
  • 맑음진도군31.1℃
  • 흐림봉화23.7℃
  • 흐림영주23.6℃
  • 흐림문경24.6℃
  • 구름많음청송군24.2℃
  • 구름많음영덕26.5℃
  • 흐림의성25.6℃
  • 구름많음구미25.4℃
  • 구름많음영천25.5℃
  • 구름많음경주시28.4℃
  • 구름조금거창25.1℃
  • 맑음합천27.8℃
  • 구름조금밀양28.6℃
  • 맑음산청26.7℃
  • 구름조금거제30.7℃
  • 구름조금남해27.5℃
  • 구름조금30.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획일적 평가’모두 반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획일적 평가’모두 반대

강득구 의원, “기초학력전담교사제, 세종시 수학협력교사제 등 좋은 사례 기반 전국 확대해야”

[시사픽]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원하는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충북교육감도 획일적인 평가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보였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13일 국정감사를 통해 학업성취도 전수평가에 대한 각 교육청의 입장에 대해 질의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일반 서열화나 점수 경쟁식은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 대한 맞춤형 수업 등을 한다고 하면 시험의 평가나 유형, 내용에 따라 동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도 “전수평가는 안 할 것이다”고 답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은 “자율성을 전제로 한 전수평가라면, 그렇게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획일적인 평가는 반대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의 평가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4곳의 교육청 모두 기초학력을 위한 획일적 평가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강득구 의원은 “기초학력 종합계획에 교원정책이 빠져있다”고 지적하고 “기초학습 부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있었지만, 기초학력전담교사제나 협력교사제 같은 정책에 대한 성과가 높았다”고 강조했다.

각 교육청 교육감 대상으로 이에 대한 입장을 질의했고 4곳의 교육청 모두 성과에 대해 동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학 협력교사제’를 시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학생·학부모·교사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세종시교육청의 수학협력교사제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정규교사와 교사임용 대기자가 함께 수업을 하며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중학교의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고민과 ‘중초교사’ 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도 당부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