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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화랑무공훈장 수훈자 유족 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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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박경귀 아산시장, 화랑무공훈장 수훈자 유족 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아산시-충남동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진행

박경귀 아산시장, 화랑무공훈장 수훈자 유족 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모종동에 위치한 화랑무공훈장 수훈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박경귀 시장은 11일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함께 6·25 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고 이상노 대위의 배우자 임영호 씨 자택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임 씨를 만난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신 많은 분의 피와 땀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우리 아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유공자와 그 유족분들께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에 임 씨는 “남편이 나라를 위해 훌륭한 일을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나라에서 인정해주고 고맙다 해주니 새삼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며 “퇴역 후 사는 게 참 힘들었는데, 남편이 살아있었다면 참 좋아했을 것 같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대화를 마친 박경귀 시장과 김대훈 보훈지청장은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을 위해 임영호 씨 집 문 앞에 섰다.

문 앞에 선 박 시장은 옆집 문에 달린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발견하고는 “이웃도 국가유공자시라니 대단한 인연”이라고 놀라워하며 “명품 거주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유공자의 헌신을 뜻하는 명패가 나란히 달린 문을 매일 보게 될 이웃들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남다르게 느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과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 괘, 훈장, 태극 등이 포함돼 있다.

아산시에는 2022년 10월 현재 2564명의 국가유공자 명패 대상 가정이 있으며 그중 1947가정에 명패 부착이 완료됐다.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아산시는 올 연말까지 411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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