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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자력계 실무전문가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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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국내 원자력계 실무전문가 한 자리에

원자력계 실무전문가, 관계기관협의회 등 열띤 토론

5.카이스트강좌(정책기획관).jpeg

 

[시사픽] 원자력 융합기술 연구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기반시설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과학기술원은 20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시민, 원자력 분야 실무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이스트 원자력 시민강좌·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연찬회는 산·학·연을 연계해 원자력 기술혁신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국가 원자력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세종시와의 협력토대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오전에는 시민강좌가, 오후에는 전문가연찬회·관계기관 협의회가 진행됐다.

시민강좌 1부에서는 성풍현 카이스트 교수를 좌장으로 ‘원자력은 어떻게 녹색기술로 분류되었을까’를 주제 삼아 발표가 이어졌다.

금병욱 환경부 사무관은 ‘녹색분류체계 개요 및 한국과 유럽의 분류체계 비교’를,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은 ‘녹색기술과 원자력’에 대해, 윤종일 카이스트 교수는 ‘원자력발전의 친환경성에 관한 찬반 논의 소개’를 발표했다.

이어서는 ‘원자력의 녹색분류체계 포함은 우리 경제와 환경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를 주제로 최성민 카이스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시민강좌 2부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심형진 서울대 교수가 ‘2050년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을,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가 ‘에너지믹스와 원자력’을, 송하중 카이스트 교수가 ‘사회발전과 함께하는 원자력의 발전방향’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원자력계 실무전문가 연찬회와 관계기관 협의회가 진행돼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각 업계 현안공유와 토론이 진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원자력은 고효율 에너지원으로 대한민국의 전력 수급 불안정성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 방안 중의 하나로 손 꼽힌다”며 "우리시도 원자력 주요활용 분야인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향후 중부권 가속기 인프라를 연계한 산업클러스터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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