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16 06:58

  • 구름조금속초-1.9℃
  • 구름조금-11.4℃
  • 흐림철원-6.9℃
  • 흐림동두천-5.5℃
  • 흐림파주-6.1℃
  • 맑음대관령-9.9℃
  • 흐림춘천-10.5℃
  • 흐림백령도1.6℃
  • 맑음북강릉-3.1℃
  • 맑음강릉-1.4℃
  • 맑음동해-2.6℃
  • 흐림서울-3.4℃
  • 흐림인천-3.2℃
  • 흐림원주-4.6℃
  • 맑음울릉도-1.0℃
  • 흐림수원-3.8℃
  • 흐림영월-7.3℃
  • 흐림충주-4.9℃
  • 흐림서산-2.6℃
  • 맑음울진-3.0℃
  • 흐림청주-3.3℃
  • 흐림대전-2.9℃
  • 흐림추풍령-3.5℃
  • 구름많음안동-6.3℃
  • 흐림상주-3.5℃
  • 맑음포항-2.9℃
  • 흐림군산-2.1℃
  • 구름많음대구-2.7℃
  • 흐림전주-1.3℃
  • 맑음울산-2.4℃
  • 맑음창원-3.6℃
  • 흐림광주-1.7℃
  • 맑음부산-3.0℃
  • 맑음통영-2.7℃
  • 구름많음목포-1.2℃
  • 구름조금여수-1.8℃
  • 흐림흑산도3.2℃
  • 구름많음완도0.0℃
  • 흐림고창-2.7℃
  • 구름많음순천-3.3℃
  • 흐림홍성(예)-2.4℃
  • 흐림-3.9℃
  • 흐림제주4.7℃
  • 구름많음고산4.8℃
  • 흐림성산3.4℃
  • 구름조금서귀포3.0℃
  • 맑음진주-7.4℃
  • 흐림강화-3.9℃
  • 흐림양평-5.2℃
  • 흐림이천-5.5℃
  • 흐림인제-8.2℃
  • 흐림홍천-9.6℃
  • 맑음태백-7.6℃
  • 흐림정선군-7.2℃
  • 흐림제천-6.2℃
  • 흐림보은-5.5℃
  • 흐림천안-4.1℃
  • 흐림보령-1.2℃
  • 흐림부여-3.0℃
  • 흐림금산-4.5℃
  • 흐림-4.1℃
  • 흐림부안-1.1℃
  • 흐림임실-3.5℃
  • 흐림정읍-2.0℃
  • 흐림남원-3.8℃
  • 흐림장수-5.2℃
  • 흐림고창군-3.5℃
  • 흐림영광군-1.9℃
  • 맑음김해시-4.0℃
  • 흐림순창군-3.3℃
  • 맑음북창원-2.7℃
  • 맑음양산시-2.1℃
  • 흐림보성군-1.6℃
  • 흐림강진군-1.1℃
  • 구름많음장흥-1.9℃
  • 구름많음해남-1.0℃
  • 구름많음고흥-1.7℃
  • 맑음의령군-8.1℃
  • 흐림함양군-0.8℃
  • 구름많음광양시-3.9℃
  • 구름많음진도군-1.0℃
  • 맑음봉화-3.9℃
  • 흐림영주-6.8℃
  • 흐림문경-4.1℃
  • 맑음청송군-9.5℃
  • 맑음영덕-4.4℃
  • 흐림의성-8.9℃
  • 흐림구미-3.9℃
  • 맑음영천-4.9℃
  • 맑음경주시-2.7℃
  • 흐림거창-7.8℃
  • 맑음합천-7.0℃
  • 맑음밀양-5.0℃
  • 흐림산청-0.8℃
  • 맑음거제-1.4℃
  • 맑음남해-4.0℃
  • 맑음-2.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부여 관광두레, 주민 손으로 지역상생형 관광생태계 구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부여 관광두레, 주민 손으로 지역상생형 관광생태계 구축

부여군 관광 활성화 위한 노력 3년간 이어져

부여 관광두레, 주민 손으로 지역상생형 관광생태계 구축

 

[시사픽] 2020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는 부여 관광두레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관광’과 ‘두레’를 조합해 명명한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육성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우리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사업체 발굴, 사업화, 창업과 경영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주민여행 등 분야도 다양하다.

이 기간 발굴·지원한 부여군 관광두레 사업체는 총 9곳에 이른다.

숙박 분야 ㈜부여북포한옥마을 기념품 분야 ㈜부여선샤인 체험분야 ㈜정림스튜디오, ㈜생산소, 요월대언덕㈜, ㈜취향창고 식음 및 체험 분야 ㈜수북로힐, 만세장터영농조합법인, 주민여행 분야 협동조합 홍산장시사람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수북로1945’ 카페를 운영하는 ㈜수북로힐가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전국에서 12개만 선정된 2022년 으뜸두레 사업체로 꼽힐 정도다.

3년여간 부여군의 관광두레 사업을 이끌어 온 임지선 관광두레PD는 2020년 최우수 피디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지선 관광두레 PD는 “부여는 백제라는 우수한 지역자원이 있으며 역사 도시브랜드가 부여를 외부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다만 부여가 가진 생태자원과 농촌자원이 그 우수한데도 관광자원으로서 크게 드러나지 않아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여관광두레는 지역 역사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자원발굴에 중심을 두고 사업발굴을 해왔다”며 “남은 2년은 9개 사업체가 외부에 홍보돼 더 많은 관광객이 사업체 상품을 이용하고 사업종료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업체가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부여군 관광두레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포장재 이용, 도보여행상품 개발 등 환경을 생각하는 상품개발 및 실천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도 활발하게 교류 중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 주도 관광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주민 주도의 관광 사업체 창업과 경영 개선 등을 지원해 지역 고유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지역 기반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