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9-20 14:44

  • 흐림속초24.1℃
  • 구름많음27.4℃
  • 구름많음철원26.0℃
  • 구름많음동두천25.7℃
  • 흐림파주25.6℃
  • 흐림대관령23.7℃
  • 구름많음춘천27.3℃
  • 흐림백령도25.2℃
  • 흐림북강릉26.3℃
  • 흐림강릉28.4℃
  • 흐림동해28.1℃
  • 비서울26.9℃
  • 비인천25.3℃
  • 흐림원주28.1℃
  • 흐림울릉도30.0℃
  • 비수원25.2℃
  • 흐림영월26.9℃
  • 흐림충주27.0℃
  • 흐림서산27.3℃
  • 흐림울진29.0℃
  • 비청주26.6℃
  • 비대전25.3℃
  • 흐림추풍령25.2℃
  • 비안동26.3℃
  • 흐림상주27.2℃
  • 비포항29.8℃
  • 흐림군산27.0℃
  • 천둥번개대구27.2℃
  • 흐림전주26.5℃
  • 비울산28.1℃
  • 비창원27.4℃
  • 흐림광주26.8℃
  • 비부산28.3℃
  • 흐림통영26.9℃
  • 구름많음목포29.9℃
  • 비여수26.3℃
  • 흐림흑산도28.6℃
  • 흐림완도30.4℃
  • 흐림고창28.7℃
  • 흐림순천24.0℃
  • 흐림홍성(예)27.1℃
  • 흐림25.0℃
  • 흐림제주31.1℃
  • 흐림고산27.7℃
  • 흐림성산28.2℃
  • 흐림서귀포28.5℃
  • 흐림진주24.7℃
  • 흐림강화24.9℃
  • 흐림양평26.4℃
  • 흐림이천26.9℃
  • 흐림인제27.5℃
  • 흐림홍천26.6℃
  • 흐림태백24.1℃
  • 흐림정선군28.4℃
  • 흐림제천26.6℃
  • 흐림보은25.7℃
  • 흐림천안25.5℃
  • 흐림보령27.7℃
  • 흐림부여26.4℃
  • 흐림금산26.0℃
  • 흐림25.8℃
  • 흐림부안28.2℃
  • 흐림임실24.7℃
  • 흐림정읍28.4℃
  • 흐림남원25.1℃
  • 흐림장수24.0℃
  • 흐림고창군29.0℃
  • 흐림영광군29.8℃
  • 흐림김해시27.1℃
  • 흐림순창군25.5℃
  • 흐림북창원27.6℃
  • 흐림양산시28.0℃
  • 흐림보성군27.6℃
  • 흐림강진군30.2℃
  • 구름많음장흥28.1℃
  • 흐림해남30.4℃
  • 흐림고흥27.5℃
  • 흐림의령군26.9℃
  • 흐림함양군24.9℃
  • 흐림광양시25.1℃
  • 구름많음진도군28.7℃
  • 흐림봉화25.4℃
  • 흐림영주26.0℃
  • 흐림문경26.1℃
  • 흐림청송군27.1℃
  • 흐림영덕28.9℃
  • 흐림의성26.7℃
  • 흐림구미26.4℃
  • 흐림영천27.0℃
  • 흐림경주시28.4℃
  • 흐림거창23.9℃
  • 흐림합천25.3℃
  • 흐림밀양27.4℃
  • 흐림산청24.9℃
  • 흐림거제27.1℃
  • 흐림남해26.8℃
  • 비28.5℃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청룡동, 사할린 동포를 위한 맞춤 한국어 교육 효과 톡톡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청룡동, 사할린 동포를 위한 맞춤 한국어 교육 효과 톡톡

행복키움지원단 한국어 교육 지원을 통한 사할린동포의 한국 정착 완성

청룡동, 사할린 동포를 위한 맞춤 한국어 교육 효과 톡톡

 

[시사픽]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사할린 동포를 위한 6개월간의 맞춤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26일 종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최근 입국한 사할린 동포가 한글을 전혀 알지 못해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3월부터 6개월간 전문 강사의 맞춤 수업방식으로 진행됐다.

맞춤 한국어 수업에 참여한 사할린 동포 박 모 씨는 “한국어를 하지 못한 채 오게 돼 어떻게 살아갈지 두려웠다”며 “지금은 좋아하는 트로트를 따라 부를 정도로 한글을 읽고 쓰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국어를 강의한 조 모 강사는 “수강생들이 학습에 대한 열의가 높아 48회 수업에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참여해 한국어를 더 빨리 습득한 것 같다”며 “사할린 동포들의 한국어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임병학 동장은 “사할린 동포들이 언어에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에 잘 정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룡동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체감 있는 복지행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