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26 23:50

  • 흐림속초1.9℃
  • 흐림1.8℃
  • 흐림철원2.4℃
  • 흐림동두천3.0℃
  • 흐림파주1.7℃
  • 흐림대관령-4.4℃
  • 흐림춘천2.6℃
  • 눈백령도1.0℃
  • 흐림북강릉1.9℃
  • 흐림강릉2.2℃
  • 흐림동해1.4℃
  • 흐림서울5.2℃
  • 흐림인천4.4℃
  • 흐림원주4.5℃
  • 흐림울릉도3.7℃
  • 흐림수원4.1℃
  • 흐림영월2.6℃
  • 흐림충주4.4℃
  • 흐림서산4.0℃
  • 흐림울진2.5℃
  • 비청주4.7℃
  • 비대전4.7℃
  • 흐림추풍령2.5℃
  • 흐림안동3.0℃
  • 흐림상주3.9℃
  • 비포항3.8℃
  • 흐림군산3.7℃
  • 흐림대구3.9℃
  • 비전주3.6℃
  • 흐림울산3.4℃
  • 흐림창원5.4℃
  • 비광주4.7℃
  • 구름많음부산5.2℃
  • 흐림통영5.7℃
  • 흐림목포4.6℃
  • 흐림여수6.4℃
  • 비흑산도4.5℃
  • 흐림완도4.2℃
  • 흐림고창4.5℃
  • 흐림순천2.1℃
  • 비홍성(예)3.5℃
  • 흐림5.2℃
  • 흐림제주8.1℃
  • 흐림고산9.2℃
  • 흐림성산7.2℃
  • 비서귀포8.6℃
  • 흐림진주4.0℃
  • 흐림강화4.1℃
  • 흐림양평2.7℃
  • 흐림이천4.1℃
  • 흐림인제0.8℃
  • 흐림홍천1.7℃
  • 흐림태백-3.3℃
  • 흐림정선군-0.9℃
  • 흐림제천2.4℃
  • 흐림보은4.4℃
  • 흐림천안5.0℃
  • 흐림보령4.6℃
  • 흐림부여4.3℃
  • 흐림금산3.5℃
  • 흐림4.5℃
  • 흐림부안4.8℃
  • 흐림임실2.0℃
  • 흐림정읍4.3℃
  • 흐림남원3.2℃
  • 흐림장수0.2℃
  • 흐림고창군4.3℃
  • 흐림영광군4.5℃
  • 흐림김해시4.9℃
  • 흐림순창군2.8℃
  • 흐림북창원5.4℃
  • 흐림양산시5.5℃
  • 흐림보성군4.4℃
  • 흐림강진군3.9℃
  • 흐림장흥3.4℃
  • 흐림해남4.2℃
  • 흐림고흥4.0℃
  • 흐림의령군3.4℃
  • 흐림함양군3.1℃
  • 흐림광양시5.8℃
  • 흐림진도군3.4℃
  • 흐림봉화-0.2℃
  • 흐림영주1.4℃
  • 흐림문경3.2℃
  • 흐림청송군0.0℃
  • 흐림영덕2.2℃
  • 흐림의성1.7℃
  • 흐림구미3.5℃
  • 흐림영천3.1℃
  • 흐림경주시2.5℃
  • 흐림거창2.2℃
  • 흐림합천3.6℃
  • 흐림밀양3.1℃
  • 흐림산청2.7℃
  • 흐림거제4.9℃
  • 흐림남해5.6℃
  • 구름많음5.4℃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태안군, 20일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인증서 받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태안군, 20일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인증서 받아

충남도청서 수여식 개최, 지난달 26일 등재 결정 이후 25일만

태안군청

 

[시사픽] 지난 11월 26일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라는 결실을 거둔 태안군이 25일 만에 유네스코의 인증서를 받게 됐다.

군은 20일 충청남도청 5층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수여대상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 경북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이 삼국유사 및 내방가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된 데 따른 것이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129건의 기록물로 현재 태안군과 태안군 보건의료원, 충남도 등 총 19개 기관·개인이 소유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경과 소개에 이어 기록유산 보존관리 방안이 논의됐으며 기록물은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수장고 등에 보관돼 향후 해양환경 분야의 중요한 학술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여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우리군에서 있었던 큰 재난의 극복과정을 담은 방대한 기록물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123만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문서·사진·간행물 등 8가지 유형에 사고 대응 방제 활동 자원봉사 활동 배상 및 보상 복구 활동 환경 및 사회 복원 국제 협력 등 7가지 주제로 구분돼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물은 보존관리에 대한 유네스코의 지원과 함께 세계기록유산 로고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