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27일 한들문화센터에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종목 임원 및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안시는 채점종목 19개, 비채점종목 10개, 시범종목 1개 등 30개 종목에서 70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천안시선수단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대회 종합우승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출정식은 천안시선수단장인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의 출정인사에 이어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격려사, 단기수여, 선수대표의 선수단 선서 대회 우승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70만 천안시민의 성원과 격려를 잊지 않고 힘찬 도전과 투지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고 오겠다”고 밝혔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대회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선수, 종목단체 관계자, 체육회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 전하고 싶다”며 “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천안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