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지역 소재 대학 6개교에서 청년 마음건강 캠페인 ‘청춘 빛날 데이’를 진행한다.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백석·백석문화대학교,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희망나무걸기 OX퀴즈 우울선별검사 손난로 반려식물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와 함께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은 심리상담도 함께 받아볼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범수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에 도움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천안시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청년 서포터즈 인식개선 활동, 그룹인지 행동치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