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31개리 마을 주민이 4팀을 이뤄 참여했으며,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경기,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게이트볼 ▲줄다리기 ▲소망탑쌓기 ▲축구패널티킥 등 쉽고 다채로운 경기로 구성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문곡3리 한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소통하지 못했던 이웃들과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헌관 부강면 체육회장(부강면장)은 "지난 2019년 이후로 3년 만에 재개된 뜻깊은 지역 행사인 만큼 많은 면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간 화합하는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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