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 금산군과 서울 서대문구는 지난 5일 금산군에서 양 도시간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박범인 금산군수,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정지웅 서울시의원, 정기수 금산군의원 및 양 도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행정, 복지, 경제, 관광 등 공통 관심분야의 교류·협력 증진, 지역발전을 위한 정보와 경험 공유 등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장 건강체험관, 인삼·약초요리 전시코너 등을 둘러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과 서대문구가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공통의 비전을 통해 발전적인 교류 관계를 도모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