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안전체험관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안전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체험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정재룡 체험관장과 윤여숭 수련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 활동에 상호 협력하고 청소년 안전 체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은다.
수련관은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체험관과 이웃해 자리잡고 있으며 15개 활동시설을 갖추고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과 진로 체험 등 54개의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윤여숭 수련관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교수 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의 질과 효과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룡 체험관장은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수련관을 찾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체험관에도 들러 직접 안전을 익힐 수 있도록 수련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