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9일 해들마을 1~6단지, 해비치타워, 펠리체타워 등 공동주택·오피스텔 관리사무소와 ‘방문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대평동은 지난 9월 앞서 진행한 간담회에 이어 하반기 두 번째 간담회를 열고 관내 주택 관리사무소와의 긴밀한 소통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독려 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지원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관리비 체납 등 퇴거 위기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밀접한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