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0-05 10:58

  • 맑음속초20.9℃
  • 구름많음13.9℃
  • 구름조금철원14.7℃
  • 구름조금동두천16.7℃
  • 구름조금파주16.1℃
  • 맑음대관령14.9℃
  • 흐림춘천12.9℃
  • 구름많음백령도18.9℃
  • 구름조금북강릉20.1℃
  • 맑음강릉21.0℃
  • 구름조금동해21.5℃
  • 구름조금서울17.6℃
  • 구름많음인천18.8℃
  • 맑음원주16.9℃
  • 구름많음울릉도19.3℃
  • 구름조금수원18.9℃
  • 흐림영월13.9℃
  • 구름많음충주16.4℃
  • 구름조금서산20.2℃
  • 맑음울진21.5℃
  • 맑음청주17.4℃
  • 구름조금대전19.1℃
  • 맑음추풍령16.8℃
  • 구름조금안동15.9℃
  • 흐림상주12.2℃
  • 구름조금포항20.9℃
  • 구름조금군산19.0℃
  • 구름조금대구18.6℃
  • 구름조금전주19.6℃
  • 구름많음울산20.9℃
  • 맑음창원20.5℃
  • 구름많음광주18.7℃
  • 구름조금부산23.3℃
  • 구름조금통영21.3℃
  • 구름조금목포20.1℃
  • 구름많음여수19.8℃
  • 구름많음흑산도23.0℃
  • 구름조금완도21.8℃
  • 구름많음고창19.3℃
  • 구름조금순천17.9℃
  • 구름조금홍성(예)17.9℃
  • 맑음16.9℃
  • 흐림제주22.3℃
  • 구름조금고산22.6℃
  • 구름조금성산23.0℃
  • 구름많음서귀포24.2℃
  • 구름많음진주20.0℃
  • 구름많음강화17.5℃
  • 구름많음양평14.9℃
  • 구름조금이천16.4℃
  • 흐림인제11.9℃
  • 흐림홍천11.0℃
  • 구름조금태백17.0℃
  • 흐림정선군12.2℃
  • 흐림제천12.2℃
  • 맑음보은15.7℃
  • 맑음천안18.1℃
  • 구름많음보령21.3℃
  • 구름조금부여18.5℃
  • 구름조금금산14.9℃
  • 맑음16.6℃
  • 구름조금부안18.2℃
  • 구름조금임실16.0℃
  • 구름많음정읍18.9℃
  • 구름많음남원15.9℃
  • 구름많음장수16.5℃
  • 구름많음고창군20.3℃
  • 구름많음영광군19.3℃
  • 구름조금김해시21.0℃
  • 구름많음순창군16.9℃
  • 구름조금북창원20.1℃
  • 구름조금양산시22.7℃
  • 구름조금보성군20.5℃
  • 구름조금강진군20.5℃
  • 구름조금장흥19.9℃
  • 구름많음해남21.1℃
  • 구름조금고흥21.7℃
  • 구름많음의령군19.0℃
  • 구름많음함양군14.6℃
  • 구름많음광양시21.5℃
  • 구름조금진도군20.9℃
  • 구름조금봉화16.6℃
  • 구름조금영주16.7℃
  • 구름많음문경13.6℃
  • 구름조금청송군13.5℃
  • 구름조금영덕20.6℃
  • 구름조금의성16.0℃
  • 구름조금구미16.6℃
  • 구름조금영천17.8℃
  • 구름조금경주시20.2℃
  • 구름조금거창13.0℃
  • 구름많음합천17.5℃
  • 맑음밀양20.1℃
  • 구름많음산청12.8℃
  • 구름조금거제20.6℃
  • 구름많음남해19.3℃
  • 구름조금22.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부여에도 ‘스마트농업 거점’ 세운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부여에도 ‘스마트농업 거점’ 세운다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 첫 삽…222억 투입 2만㎡ 규모 건립

temp_1720168648751.-508243460.jpeg

 

[시사픽] 농업·농촌 구조 개혁과, 이를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을 충남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힘쎈충남이 부여에도 스마트팜 교육·연구·체험·실습 거점을 만든다.

도는 5일 부여군 스마트 원예단지에서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지역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기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기념사, 시삽 등의 순을 진행했다.

부여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는 내년까지 222억원을 투입, 1만 9666㎡의 부지에 지원센터와 스마트팜으로 나눠 건립한다.

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체험·실습 공간이며 스마트팜은 청년농이 스마트농업 경영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가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전국 최고·최대로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축소판과도 같다.

이 통합지원센터에서는 구체적으로 △청년농 스마트팜 재배 교육 및 경영 실습 △스마트팜 이론·환경제어 시물레이션 교육 △원예단지 및 부여군 스마트 농가 데이터 연구·분석 △어린이·청소년 스마트팜 체험 교육 등을 진행한다.

도는 통합지원센터가 2025년 문을 열고 본격 가동하면, 충남 스마트농업 활성화와 관련 기술 발전, 청년농 스마트농업 유입 촉진, 스마트농업에 대한 미래 세대 이해 증진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통합지원센터는 농업에 뜻을 둔 이들에게 선진 기술을 소개하고 정예농부로 성장하도록 돕는 스마트팜 보급 핵심 거점”이라며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교류하는 과정에서 농촌이 더욱 활기를 띠고 청년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공식 후 김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인근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이 운영 중인 스마트팜 생산·가공 시설을 살피고 근로자 등을 격려했다.

2011년 설립한 우듬지팜은 토마토 단일 농장으로는 전국 최대인 12.44㏊ 규모의 스마트팜에서 토마토와 특허 제품인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를 생산·유통·수출 중인 스마트팜 선도 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듬지팜의 노하우가 도내 청년농업인에게 전파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산업조사연구소의 스마트팜 도입 효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팜은 도입 전 대비 평균 생산량 33.7%, 투입 노동 단위당 생산량 32.8%, 농업 소득 40.5% 증대 효과를 불러왔으며 자가 노동시간 12.5% 감소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