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당진시가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및 일상 회복 속도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상품인‘요즘 핫한 당진 이야기, 당진 역사 · 인문 투어’는 최근 MZ세대 직장인 증가에 따라 쉼과 충전으로 변화된 직장연수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체의 직장연수를 당진시로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투어는 버그내 순례길-면천 읍성-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견학 및 체험을 연계한 투어로 총 71회에 걸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직원 2,800여명과 함께 올해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MZ세대 감성을 자극하는 감성 여행지 스팟 투어를 통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기지시줄다리기’,‘면천두견주’와 같은 당진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 관광 상품을 기업연수 맞춤형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실 있는 관광 연수형 투어 상품 운영으로 기업체 직장연수를 지속 유치할 계획”이며 “요즘 핫한 당진 이야기, 당진 역사 · 인문 투어를 통해 가족, 친구 등을 동행한 재방문을 유도해 잠재적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