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구상 부시장 주재로 서산시청 중의실에서‘2022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집중안전점검 추진 완료에 따른 안전점검 결과, 문제점 및 대책,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
시는 8월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물 소관부서와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참여단 등이 함께 총 232개소의 노후 고위험 시설물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43개소 시설에 대해 시정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하거나 현장 시정이 가능한 34개소는 즉시 조치를 완료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9개소에 대해서는 추가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상 부시장은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인 안전의식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