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홍성군이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소중한 생명을 축하하고자 임신 직원 6명과 관내 식당에서 간담 및 오찬을 가졌다.
지난 11일 이용록 군수는 직접 임산부 직원 6명에게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고 임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근무 시 어려운 점들은 없는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의미이며 임산부 배려문화와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한편 홍성군은 임산부 및 3세 미만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당직 및 비상근무 제외, 자녀 출산 시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확대, 자녀 수 제한 없이 산후조리 포인트 지급, 임신 시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추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