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태영강건 주식회사로부터 문화예술진흥기금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안태하 태영강건 주식회사 대표, 황영식 태영강건 주식회사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안태하 태영강건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영강건 주식회사는 조형물, 조립식 구조물, 금속제패널, 금속제창, 수문 관련 직접생산 제조업과 철강구조물공사, 금속구조물 창호 온실 공사, 도장공사 등 전문 건설업을 주력으로 하는 지역 내 우수 기업이다.
2021~2022년 100대 기업선정 건설 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매년 지역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예술인 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