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 운영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는 농촌고령화에 대비한 젊은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육성의 일환이다.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농지면적 감소와 농촌 고령화 등 다양한 농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차세대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영리더 모집인원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세종농업 영리더 희망자 30여명이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농지은행 제도·이용방안 농업인이 꼭 알아야할 세무 농업 시설물 전기안전 실시간소통판매 이해·실습 스마트스토어 운영 전략 사회관계망 브랜딩 전략 등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리더 아카데미 교육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