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금산군은 올해 군민대상 사회봉사 부문에 금성면에 거주하는 성대림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금산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 공적이 뛰어나 타의 모범이 되는 주민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31회 군민대상 시상에 나섰다.
군민대상은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대상자 선정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사회봉사부문 외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산업진흥, 특별공로 부문 선정자는 없고 시상식은 지난 10일 열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폐막식에서 진행됐다.
성대림 씨는 26년간 기업을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릴레이를 전파해 지정기탁금 마련의 틀을 확립하는 데 공헌했다.
또, 결식아동을 위한 장학금 기부, 독거어르신에게 밑반찬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복지를 실천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도 나서 법질서 확립에도 기여했다.
이외에도 군은 오는 12월 말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화합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금산인 1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 공적이 뛰어난 분들을 대상으로 매년 군민대상을 수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이어오신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